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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업하시는 아내분?

ㅇㅇ |2024.05.17 20:23
조회 625 |추천 0
남편이 사업을 하면 술 관련하여 관대해지시나요?

남편이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남짓 되었어요.
초반엔 오픈빨 받아서 잘 되었는데 점점 힘들어지나봐요.
거의 영끌하다시피 시작한 사업이라 요즘 자금 때문에 힘든 듯 해요.
저한텐 잘 될거라고 너무 걱정 말라고 자금은 잘 해결해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나 저나 술을 좋아합니다.
거의 매일 마십니다.
남편 퇴근 후 함께 마십니다.
헌데 퇴근한 남편한테서 술냄새가 풍깁니다.
저한테 한마디 말 없이 힘들다고 일하는 중간 중간 술을 먹었답니다.
화를 내고 소리를 치고 약속을 합니다.
정말 힘들어서 술이 생각나면 자기에게 얘기를 하고 먹겠다.
웬만하면 참았다 집 가서 자기랑 먹겠다.
근데 약속을 어깁니다.
전화기 너머 들리는 목소리는 혀가 살짝 꼬였는데 절대 안먹었다 합니다.
거짓말 안하기로 했는데 거짓말을 합니다.
결국 이실직고 합니다.
미안하답니다 괴로워서 먹었답니다.
미안하다는 말만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일때문에 힘들고 괴로운 남편 일하는 도중에 술을 먹던 말던 그냥 둬야 할까요..
퇴근하고 술자리 가서 니나노 먹는거 아니고 괴로워 혼자 먹는건 그냥 둬야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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