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끊자던 아픈 친정엄마가 친한척해요
ㅇㅇ
|2024.05.19 01:49
조회 33,311 |추천 13
안녕하세요 어디에 터놓고 얘기할 곳이없어서
익명성에 기대 조언구해봅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친척집을 전전하다
고등학생때 쫒겨나서 알바하며 살았고 대학졸업도 했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오순도순 살고있습니다
친정엄마는 성인된 후 왕래가 있었는데
돈문제로 힘들게하고 정신적으로도 괴롭게했지만
부모정이 고파 못끊어내고있다가
제 남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는 걸 보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지내기로했습니다
그런 엄마가 아픕니다
희귀병에 걸리고, 부차적으로 생긴건지는 모르겠는데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병들이 하나둘 더 생겼습니다
그럴때마다 싸고돌던 다른 자식들 두고 저한테 연락을 하는데
어쩌라는거지 싶습니다
매정하게 잘살아라 라며 먼저 등돌릴 땐 언제고
태어났을 때 백원도 보태준거 없는,
(다른손주는 백이고 이백이고 턱턱 줘놓고)
유당불내증으로 특수분유먹는 손주 간식으로
요거트, 치즈, 분유들어간 과자 사오며 보고싶었다고 하는것보고
정이 더 떨어졌습니다
자꾸 감성팔이하면서 찾아와서는
결론은 돈얘기인 친정엄마가 불편합니다
여기서 찾아오지말라하면 동네방네 아픈엄마 버린
천하의 불효자식이네어쩌네 난리칠것같은데
(전적이 있음)
어떻게 안전하게 끊어낼수있을까요?
- 베플ㅇㅇ|2024.05.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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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빚이 생겼다고 힘들다고 도와 달라고 해 보세요. 고민하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끊길 거예요
- 베플ㅇㅇ|2024.05.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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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이 행동하기. '아그래~~나도 애키우느라 너무 쪼들리는데ㅠㅜ 갈수록 드는 돈은 많아질텐데 너무 걱정이야ㅜㅜ 돈들어갈까봐 난 병원도 못가네ㅠ'하고 징징대주세요
- 베플남자ㅇㅇ|2024.05.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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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바 관리 안 하나 자꾸 수준 낮은 글만 보이네
- 베플ㅇㅇ|2024.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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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돌던 자식들에겐 폐끼치기 싫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