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한 2달 뒤쯤이면 760박 761일 보이스카우트여행에 합석하는
스무 살 남 아니,,,, 스물한살 대학생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아슬퍼..
다름이 아니고 바로 어제저녁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요.
글이 좀 길어도 읽어 봐주십쇼 ㅠㅠ
누구와도 똑같은 뭐하나 다른 것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예..ㅋㅋㅋ
그런 평범한 놈이에요.
그리고 이 쪼꼬만 땅에서 왠만한사람들은 다 습득할 운전면허
예,, 저도 대학1학년 끝마치고
군대 가기 전에 면허나 따고 가라는 부모님의 강압에못이겨
저도 운전면허 학원수강신청을 했습죠.
그것도 때 아닌 방학기간이라,,
제가 철없이 하나 생각해보면
여기 운전면허학원은 아직까지 불경기가 아닌듯해요 - -..ㅋㅋㅋㅋ
사람이 왜 이렇게 진저리나게 많은 거야.. 아 그때 짜증나서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간.. 열심히 연습하며 각각의 시험을 합격해갔지요..
강사동승주행 - 필기시험보고 - 단독에 시험까지 단번에 합격했는데도
이제 도로주행만 남겨놓고있는 이 시점이 1달이 되어가네요..참 오래도 했네 정말
그리고 드디어!!!!!!
어제부터 이제 실제 도로주행연습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진짜 어제있었던일 생각해보면 아오..정말-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학원다니는내내 평일저녁타임에 했어요!
주말은 쉬고 싶고!
평일 날엔 제가 학교에서서 일하고 있어서
4시반에 끝나는 관계로,,
오늘은 첫날이니까 혹시 모르겠어서 시간때우다가 쵸큼 일찍 가봤습니다.
도로주행조건 확인하고 보니까 시작이 6시 부터라더군요 이런 샤발랄랄라
학교랑 학원이랑 걸어서 5분거리 정도라
그래서 나는 여유 있게 5시정도쯤 도착했는데...............
1시간정도를 뭐하라고!!!!!!!!!!!!
결국은 핸드폰에 이어폰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누가 보면 쪽팔리니까 하지도 않는 문자하는 척
핸드폰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아..
1시간정도를 버텼습니다.
끈질기게 버텼습니다.
노래소리는 안중에도없고
지겹게 버텼습니다.
하지만 강사는 여유 있게 들어오셨습니다.
하하........ 누군이러고있었는데말이죠..휴 일찍간게잘못이지 ㅠㅠ
예 순조로웠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처음에 안전유의같은것 도로주행하면서 이거 어기면 실격이라는
규정같은거 먼저 설명해주시고 시작하더군요.
먼저 길 알라고 강사가 먼저 타서 알려주시다가,
드디어..예 차에 타게 되었습니다. 아싸라뿅뿅 예압을 스스로에게 날려줬죠
제가 1종보통이거든요 ㅋㅋㅋ 그 소형트럭같은거 화물자동차 예 그거
첫날이니까 조심히 ,,,,,,,,는 개뿔 그냥 시작부터 밟아버렸습니다.
강사도 신나셨는지 밟아보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길이라 다른차들도 칼퇴근하고 집에들 빨리가고싶으셨는지
글쎄요,, 차도좀 많았던듯 싶었는데 ,,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받다가 초록불 들어오자마자 그냥 무슨..
부스터가달리셨는지
마구마구 달려가시더군요,,
저도 교통흐름에 맞춰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속도 90이라는
제가 지금생각하면 내가 어제 미쳤었나 아니 강사가 밟아보라고! 가라고!
해서는 가는데
초보자가 알짤없는 도로주행 첫날에 그것도 진짜로
어떻게 90킬로나 달리지.. 스스로 이렇게생각이들만큼..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밟아제끼면서
차근차근 도로주행이라는 운전연습을 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렇게 도로연습이 끝나가는 시점,,
갑자기 나한테 딴지를 거려는 하나의 그림자가 보이더니,,,,
자연스럽게 무단횡단을 하시는 한 젊은 여자분 이신거에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도로주행 코스중에 홈플러스 옆쪽 길을 따라가다가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우측깜빡이를 켜고 우회전을 완료한 후 가속하며 가야되는 길이였어요..
그때 3차선으로 진행해야 해서 앞, 옆측 주위를 봐야하느라
바쁜 바람에 속도계기판을 보진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제 예민하지 못한 감으론 한 약 40k 쪼금넘었다고 생각해요
클러치밟고 3단에서 4단으로 기어변속을 하려고 하는데
우회전하고 가속하는데 아니 갑자기 한 여자분이 자연스럽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진짜루 ..
아 진짜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차가오는지 아는데 모르는 것처럼
오면 어쩔꺼냐 라는 식으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무당횡단을 행차하시고 가시더라구요
제차가 전방 15미터도 안되는데 옆에 쳐다도안봐요ㅡㅡ!!!!!
ㅁㄴ;ㅣㅇ라먼;이ㅏㄹ먼;이람넝;ㅣ라ㅓㅁㄴ이라먼;이라ㅓ미ㅁ;ㅣㄴㅇ럼;니아럼;ㅣ나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때요 진짜로 와..저는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어요
아까 운전할 때 안전유의 하는거에서
연습면허중인지라 사고내면 뭐 면허 취소랬었지?? 저여자는 죽고싶은거여뭐여!!! 진짜로 사고나면 저여자는어떻게되고!!! 나는 어떻게되는건데!!! 가뜩이나 나 운전석에 안전벨트 후쟜는데- -ㅠㅠ 치료하는거 돈은 어쩔꺼니
진짜 저여자 아오 후랄라년ㅡㅡ!! 무개념이야 뭐야!!!
진짜 그때 뭐시기
죽을 때 자기가 살아왔던 과거회상 주르륵 흘러간다고 하는 것처럼
막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진짜..
다행히 빗겨갔습니다.
그때 강사분도 나도 뒤질 뻔 했다면서
저 여자 뭐냐고 욕하고 있고 간 떨어질 뻔했다고 막 하시고 어휴 그러시고..
그 상황이 제껴지고 제 처지를 생각해보니까
저 .. 진짜 뭐게임사 캇뜨라이더에 갑자기 기억나는 캐릭터가 배찌인데
그 캐릭터가 느끼는 기분 같았어요
진짜 ..ㅡㅡ 거의 드리프트를 하듯이 피해갔나봐요,
아니 진짜 저 여자는
내가 길막하겠다 알아서가라
나보고 드리프트 하라는것도 아니고 뭥미.......................
아 .. 진짜 어제 저 후랄라더십숑생짱깨짱녀 때문에 한순간 진짜 어휴.................
저도 당연히,, 무단횡단 안해본사람 아니지만 이제 절대 안할 것 같습니다..
저러다 죽는거지..
어제 홈플러스 옆길에서 무단횡단하던여자분!!!!!! 조심하라구 언제댐질지몰라..
긴글 읽어주셔서 대박 감사합니다ㅠㅠ
휴...오늘도 아니,, 이번주 내내 도로주행연습하고
토요일에 도로주행 시험보는 케이스인데
나에게 또 어떤 시련이 닥치려는지........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