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4살 연애

|2024.05.27 12:39
조회 9,953 |추천 2

댓글 하나하나 읽어 봤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쓴 글이 34살 맞냐는 말들이 많네요.

글 내린 이유 아시겠지만, 얼굴이 붉어지네요.


30대가 되어보니 20대의 저는 없고 거울을 보면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도 한 가닥씩 보이고 옷장을 열어도 20대 마지막에 입던 옷만 있고 화장품을 봐도 남자친구 피부에 맞는 것들만 있고 이때까지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랑을 한 건가 생각이 들어 아무 생각 없이 쓴 글이 제 살을 깎아 먹었네요.


새로운 사람을 보고 호감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잠시나마 나도 아직은 여자다라는 생각을 했고 현재는 연락을 안 하는 상태입니다.


8년 동안의 연애의 모든 일들을 적기에는 너무 많고 그저.. 제가 엄청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말만 하고 싶네요.


8년 연애 중 제 자신은 없었고.. 마음 아픈 일들이 많았습니다.

반대하는 이유를 알겠다는 말들이 많은 부분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추천수2
반대수43
베플ㅇㅇ|2024.05.29 08:45
바람날년인거 알아서 남친부모님이 싫어하셧나부다야.. 것도 남친여친 있는것들끼리.. 잡소리 그만하고 쓰레기들끼리 만나야지 어딜!
베플ㅇㅇ|2024.05.29 09:35
경계성지능인듯
베플ㅇㅇ|2024.05.29 09:28
ㅋㅋㅋㅋ 근데 너무 웃긴게 둘다 여친 남친이 있어 ㅋㅋㅋ<뭐가 웃기다는거냐?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불쌍하네..ㅋㅋㅋ호감이 있는거는 어떻게안거임? 뭐 눈빛으로 안거임? 30대 중반인데 지 연애하나 끝맺음도 못하고 여기에다가 글쓰는거보니 남자친구 부모님이 왜 싫어하는지 알만한듯.. 그냥 아니면 결정을 하고싶은데 굳이 취업안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런남자라서 환승연애한거에 대한 정당성을 찾으려는건가
베플ㅇㅇ|2024.05.28 11:57
근데 상대방남자도 여친이있는데 왜좋아함?;; 심지어 남친이있는데도 그런맘 품고있는게 셀프 쓰레기인증이지 ㅋㅋ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