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운영하던 기초제조업을 폐업정리하는 중입니다.
현 임대업자는 10년전에 바뀌었구요.
연간 임대로만 100억원 가까이 매출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정리하면서 저희랑 계약됬던 업체가 아닌 다른 사업체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92년도에 지어진 담벼락이 허물어질듯한 공장인데도
임차기간 종료하면서 시설 점검 나와서 확인하라니 차일피일 무슨 꼬투리를 잡으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참 요구사항이 많은데 따라주다가 이젠 바닥까지 거들먹 거리며 새 건물처럼 우레탄 방수까지 해놓고 가라네요
20년 자연노화까지 임차인이 해야되는 법이 세상 어딨습니까?
거주용 월세주택에서 짐 다빼고 집수리 해달라고 하는 주인있나요? 어이가 없는데 민사소송까지 하려면 보증금이 후덜덜해지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참고로 옆 다른공장은 보증금 줄거 없다고 오히려 업체나가고나서 세입자가 안들어오는 이유도 지저분해서 그런거라며 페인트, 바닥보수 비용 등등 보증금 이상 더 내놓으라며 반년이상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시다네요.
차라리 월세 한두달 까고 돌려준다고 했음 좋겠는데...
아예 안돌려줄 모양새네요.
비거주용 상가임대법이 원래 이리 개법 같은건가요?
진짜 공황장애 증상까지 돌발되니까 눈물만 나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어떻게 대처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