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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 이게 맞는건지

쓰니 |2024.06.04 23:09
조회 160 |추천 0

이제 중2 여자에요 ….
작년에 아예 다른지역 중학교 입학해서 그때 반 친구들이랑 무리 크게 만들었었어요
작년 한학기 동안 잘 지내서 별 문제없이 살 줄 알았는데 2학기 ? 쯤 부터 저희가 9명이었는데 3ㄷ3ㄷ3으로 나뉘어 다니게 되었어요
밥은 같이 먹고, 놀기도 같이 놀긴 하는데 약간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그냥 놀 때 따로 다니는 느낌 ? 저희 반에서 무리가 7명이고 다른반 각각 한명씩이었는데 그중 한명이 쫌 잘 못끼는 느낌이 들어서 무리 중심이 되는 친구가 그 친구를 빼자고 했어요
애들이 말은 안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동의하는 분위기였고 그런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무리에서 빼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반에 있던 또다른 친구랑 저희반에 한명이 그 친구한테 사과를 한거에요 뭐 이런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그때부터 좀 더 정확하게 3ㄷ3ㄷ3으로 나뉘어 다녔던것 같아요
암튼 그러고 나서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저랑 그 다른친구 빼자고 했던 친구, 그리고 또 다른 친구를 제외한 단뎀이 만들어져있었어요 저는 단뎀이 만들어진 건 눈치는 채고 있었고 (기존 단뎀에서 오고가는 얘기가 급격히 감소) 저희 세명도 따로 만들었었기에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른친구들한테 들어보니 그 단뎀에서 저희 세명을 깠다는 거에요 그거 듣고 좀 충격이었는데 증거까지 보여주더라구요
보니까 사과한 친구들 그 두명이 제일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했고, 나머지 친구들은 분위기에 휩쓸리는 듯한게 보였어요 그리고 그 나머지 친구들은 저희한테 사과를 했구요, 처음에는 자기는 절대 아니라며 욕까지 쓰던 친구도 사과를 했지만 저희는 너무 충격 받아서 사과는 못받아주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올해가 되었는데
최근에 그 친구에게서 제 친구한테 디엠이 온거에요
에스크에도 막 다시 친해질 수 있냐 이런식으로 달리고요
(참고로 3ㄷ3ㄷ3으로 다닐때 저랑 같이 다녔던 친구들은 저 빼고 지금 다 잘나가는 무리에 있는 상태입니다 )
그래서 결국 그 친구는 사과를 받아줬고 또다른 친구도 기존 차단상태에서 맞팔까지 한 상태에요 그런데 저는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했어요 중점적으로 까였던 친구는 화해를 했지만, 저또한 까였기에 저도 사과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는 절대 사과를 안하더라구요 제가 그 친구를 너무 못되게 생각하는거 아닌지 몰라도 잘나가니까 사과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게 너무 찜찜해서 그 사과 받아준 친구한테도 말해봤는데 그친구도 어느정도 동의는 했지만 아직도 제가 너무 그친구를 너무 못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실제로는 잘나가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진짜로 다시 친해지고 싶은 걸수도 있는데 약간 이런느낌으로요 그런데 또 이렇게 생각할려면 왜 나한테는 사과를 안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분명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절대 잘나가는 무리가 아니고 그냥 반친구랑 무리지어 다니고 있어요 앞서 말했듯 사과받은 두 친구는 잘나가는 무리구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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