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님이 생각하는게 한국의 과도기이며 또한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중년층 젊은층 모두의 스트레스이기도합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왜 이렇게 남에게 왜 결혼안했냐 돈 빌려달라 뭐 좀 해달라 이런 부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걸까요? 심지어 거지근성까지 갖춰서요 한반도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품앗이라든가 동네 잔치라던가 할 때 온 동네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다 같이 했습니다 김장도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품삵없이 했구요 내 생각엔 함께 모여 공동체 생활비슷하게 하다보니 일하면서 집안얘기도 하고 고민도 나누고 집안의 아픈사람 걱정도 말하게되고 이런식으로 담화(?)나누다보니 어느 이웃은 아픈이웃에게 약초를 들고와 이게 그 병에 만병통치약이라는둥 곡식없는 집에는 조금씩 음식을 거두어서 주기도 하는등 이러한 서민들의 역사가 쌓여 현대의 오지랍이 생기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품앗이도 없고 이웃과의 교류도 없건만 생활속의 타인호구조사는 그대로 남아 아무렇지도 않게 실례나 무례인줄 모르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게(?) 된 건 아닐까요?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쓰니는 유럽에서 오래 기간 생활함) 한국에 왔는데 어느 동유럽분이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는데 처음 한국에와서 유학생활하는도중 추석이라는 명절을 맞았답니다 갈데도 없고 식사도 빵이라도 때워야지 했는데 명절당일날 오전에 자주가는 식당아줌마가 음식을 잔뜩해와서는 고향가고 싶어 어떻하냐며 위로(?)해주고 가시더랍니다 그리고 점심때가 되자 학교친구들 즉 한국친구들이 약속이나 한 듯 양 손에 바리바리 음식을 싸들고 와서는 식사하자 하더랍니다 그 작은방에 냉장고도 작은데 음식을 넣을데도 없고 한 방가득 음식으로넘쳐났답니다 그리고는 게임하고 어떤친구는 피곤하다며 그 좁은방에서 편하게 잠자고 있지를 않나 처음에는 이게 감동이 아니라 한국사람들 왜 이러지 했답니다 그리고는 이게 평상시 한국인습관(?)이란걸 알게 되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더랍니다 그래서 집도 크고 냉장고도 크고 해서 음식을 많이 넣을 수 있어서 편하고 명절때가 되면 아예 음식을 안산답니다 어차피 명절에는 음식이 산처럼 쌓일테니까요 라면서요 자기가 고국으로 귀국하면 이런 습관이 너무 그리울것같아 걱정이된다 라는 그 동유럽친구의 말이 생각나서 한 자 적었습니다 우리네 습관중에서 남의 사생활을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보는 무례한 습관은 각자 의식하면서 조심하기로 되뇌이고 좋은 습관은 계속 지켜나가는것 그것도 살아가는 한 방법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