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결혼하기전에 많이 아팠습니다.
시신경 척수염이라고 희귀병에 걸려서.. 하반신 마비가 와서 병원에서 고생고생했어요..
병원비가 만만찮았습니다. 주사값이 몇백만원씩 했었으니까.. 그것도 3~4개월에 한번씩 맞아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머리에 돈돈돈..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동기들은 퇴사하고 가버리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가 너무 불쌍해요..
퇴사는 커녕 사과도 제대로 못받아요 하하.
와이프나 저나 집안이 힘들어서 기댈만한 상황이 아니에요 ㅎㅎ..
아. 이악물고 쉼없이 달려와서 훗날에 다시볼까 글한번 써봅니다.
글쓰니까 그래도 마음이 안정되네요..
힘내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