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들이
철학적인 얘기로
자기 논리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것이
난 너무 좋아
짐승같다고 생각되었던 남자라는 생물이 아닌
이성과 주관을 가진 독립적인 인간으로서
자기 인생을 더럽히지 않고
깔끔하고 이성적인 인생을 살아온,
또 살아갈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인다
물론
겉으로만 번지르르하게 그럴싸한 말 하면서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 순수하고 좋은 사람인 척하는 거
라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