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 20대 중반 女 입니다..ㅋ
오늘도 톡을 보는데... 갑자기.. 생각난 2년전의 사건이 생각나더라고요.. ^^
2년전 대학교 졸업여행으로 태국을 다녀왔지요... ㅋ
태국에서 아주 즐거운관광을 즐기고.. 한국으로 오기 위해...
수안나 폼 공항 면세점을 친구들과 함께 거닐고 있었죠.. ㅋㅋ
그떄가.. 새벽.. 1시 비행기라...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ㅋ
아주 한산한 .... 공항면세점...... ㅋㅋ
어찌됐든... 저희는 비행기를 타려고 가고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검은옷을 입은 몇몇의... 오빠들께서.. 우리 뒤를 따라오는거예요..
저는 순간 깜짝놀랬어요..
혹시나 해서... 손에 쥐고있던 여권도... 더욱 꼬옥 안고...... ( 뺏길까봐..ㅋ )
긴장 상태로,. 가고있었죠....
그순간.. 뒤에서. 아주 낮은 음으로..
"excuse me..." ... 하며..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도.. 얼덜결에.. " you're welcome .. ^^;;;;;" .. 이렇게 아주 짧은 대화를
나눈뒤... 자리를 비켜주었죠.. .ㅋㅋ
우리들의 앞을 종종거리며 가는 몇몇의 오빠들 사이에..
태국의 전통의상같은 옷을 입고..... 썬글라스를 낀.. 한 여자 와..
그옆엔 키가큰 흑인 남성...ㅋ
우리옆을 지나가면서.. 우리를 힐끗보더라구요..
그리고는 다시 종종걸음으로..ㅋㅋ
우린... "뭐야...ㅋㅋㅋ 태국 가수인가봐.ㅋ.ㅋㅋㅋㅋ " 이렇게 서로 낄낄대다가.
다시 한번 힐끔보는 그들을 보고,,, 식겁해서..무안해지고.. ㅋ --ㅋ
그러다가 한 친구가.. " 야~ 혹시. 비욘세 아니여? ㅋㅋㅋㅋ "
라는말에 우리모두.., " 비욘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비욘세가 무슨 저런옷을 입고 다니냐.,.ㅋㅋㅋㅋㅋ "
라고 웃고 떠들면서 있는동안 그들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한국행 비행기가 출발하고 우리는 한국에 도착해서...
편히 집에와서.. 인테넷을 켜는순간...
그순간... 내 눈앞에 보이는 ,,선명한 헤드라인과 낯익은......사진...
" 비 욘 세 드디어!! 한 국 입성 -그의 남자친구 제이지도 함께해..."
라는 헤드라인 밑에,, 우리가 공항에서 만난 그 여인의 사진이 찍혀있더라구요..!!!!!
그렇습니다... 바로 그녀는 .... 비욘세였습니다..!!!!
썬그라스에.. 초록색으로 늘어진,,, 옷을 입고있던,,, 그녀...
그녀가 비욘세였습니다...
어쩐지... 우리와 함께., 걸으면서.. 자꾸~~~~힐끔힐끔 보던,,, 그... 눈빛,,,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너희들,,, 왜.,.나를 못알아보냐고!!! "ㅋㅋㅋㅋㅋ
그떄.. 알아봤더라면.... 싸인이라도 해줄.. 눈빛이었는데.. ㅋㅋ
비욘세... 그리고. 제이지.... 미안합니다... ㅋ
썬그라스에.. 초록색.... 그.. 의상이.. 너무 강하게 어필되어서......... ;;;;;;;
한국에 왔을때 수많은 사람이 몰려서.. 바로 돌아갔다는데...
우리는 ... 몇분간을 비욘세와 함께 걸으면서도..... 그걸 몰랐다는.....ㅠ
다음 사진은... 그 사실을 ..너무 안타까워하던.. 제 친구의 싸이사진글내용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