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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집안일을 아예 안 해요

ㅇㅇㅇㅇㅇㅇ |2024.06.15 16:11
조회 11,426 |추천 2
결혼 후 애 낳고 7년동안 맞벌이 하다가
세달전쯤 제가 회사를 그만 뒀어요. 회사 상황도 썩 좋지 않고 몸도 힘들어서 그만뒀거든요.
남편은 대기업 다니는 데 벌이가 나쁘지는 않았어요. 맞벌이 때도 남편이 저보다는 많이 벌었었어요.
그런데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남편이 집안일을 아예 안하려고 해요.
과거에는 그래도 반반 집안일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쓰레기 분리수거랑 음식물 버리는 거 빼고는 하나도 안하려고 해요. 남편은 제가 회사 그만 뒀으니 제가 집안일 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하는건데요. 사실 남편이 회사에서 일할 시간 동안에는 그게 맞는 거 같은데 남편이 회사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저녁에는 반반 집안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남편 논리대로라면 저는 남편 근무시간 중에도 집안일을 해야 하고, 남편은 퇴근 후 집에 와서 쉬는 데도 저는 집안일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저에게는 퇴근시간이 없는 거잖아요.
그나마 육아는 같이 하기는 하는데 집안일을 아예 안하려는 남편이 미워지네요. 최근에는 저한테 아침밥까지 차려달라고 하고 있는데 제가 피곤하다고 계속 미루고 있어요. 내 남편은 안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일 그만두니 막 저 무시하는 거 같고 그러네요.
여기 댓글들 남편한테 보여줄 생각이에요. 같은 여자로서 힘 좀 많이 실어주세요. 요즘 저 혼자 집안일 하느라 힘들어 죽겠어요. 허리도 아프고 온몸이 쑤시네요.
추천수2
반대수92
베플맘충항문삽입|2024.06.16 08:06
집안일? ㅋ 어디 5천평 저택에 방이 12개임? ㅋ 툭하면 밀키트에 배달음식 처먹는 요즘 전업들 수준 누가 모를까? ㅋ 애 하나에 세 식구 집안일? ㅋ 1시간이면 끝날걸? ㅋ 그나마 장도 휴일날 남편이 운전한 차로 가서 1주일치 쌓아놓을건데...ㅋ 집안일이 회사일처럼 힘드려면 예전 할머니세대처럼 애는 최소 넷에 모두 도시락 싸야 하고 밥통, 냉장고도 없어서 보관할 곳 없어서 밥 매번 해야하고 반찬도 매번 해야하고 세탁기도 없어서 손빨래로 6명분 빨래와 청소는 빗자루와 손__로 했고 버스타고 시장가서 6명분 먹을 장거리 낑낑대서 들고와서 가마솥에 장작떼서 밥지어야지?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어서 땀 비오듯 흐르면서 말이야.. 겨울엔 장작 갈아야 하는거 알지? 좀 기다려,, 편하게 부잣집들 쓴다는 연탄보일러로 곧 바꿔줄꺼야
베플ㅇㅇ|2024.06.16 07:42
회사를 힘들어서 그만뒀어? 그런 심뽀면 결혼도 그만둬. 남편 없으면 욕할일도 없잖아.
베플|2024.06.15 16:20
육아는반반 집안일은니몫
베플ㅇㅇ|2024.06.15 19:43
그냥 돈벌러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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