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후회합니다
ㅇㅇ
|2024.06.15 18:10
조회 94,430 |추천 137
요즘은 결혼안하는 사람이 많다던데 제주위는 다결혼했어요 여기야 결시친이니 안좋은 얘기가 많지만 실제론 결혼해서 애낳고 평범하게 사는부부가 더 많지 않나요?
나이 마흔이 되니 결혼 안한거 후회합니다
이젠 이성을 만날기회도 없고 절 거들떠도 안보겠죠
혼자살면서 노후자금은 열심히 마련하고있어 금전적으로는 부담이 없지만 외롭고 쓸쓸하네요
내맘대로 간섭없이 편하게 살지만 내편이 없다는게 가장 서글퍼요..
그냥 개키우면서 일만하고 살아요
혼자이신분들 행복한가요?후회없나요?
결혼하신분들은 싱글들한테 왜 결혼하지 말라 하시나요?남녀 구분없이 많이 들음.. 당신들은 결혼했으면서 ㅠ
비혼이신분들 지금은 좋겠지만 나이먹을수록 현타옵니다
활동적인분 아니라면 진짜 대화할 사람이 없어요..
지금 다들 어떤가요? 저만 후회하는 건가요?
...추가합니다
글이 단순해서 추측하는 글이 보이네요
연애는 30대 넘어서까지 쭉했었어요 이쁘장하고 날씬해서 인기도 많았어요
욕먹기싫어 이런말 하기싫었어요
30대가 되니 남자쪽에서 매번 결혼얘기가 나와 다 헤어졌네요
그래서 34살 이후로 연애도 안하고 일만했어요
그러다 이렇게 됐네요
지금은 서로 맘에드는분 만나기 힘든거 압니다
그래서 후회합니다 후회해봤자 늦었죠
저기요..저 남자라고 주작?이라는데 왜그러는 거예요?
비혼이신분 결혼하신분들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싶은데 이러면 논점이 흐려지잖아요 ㅜ
저 1인사업 재택근무 해요 애초에 남여 불문하고 사람 만날 기회 자체가 없어요 개인주의라 상관없었는데 최근에 비혼 후회한다구요 맘이 바뀔수도 있잖아요..
하..남자라고 하는 사람들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뭐 예전에 주작글이 있었나보죠
...
오늘 댓글이 엄청많이 달려서 놀랬어요
수년만에 글쓴거라 이런분위기인줄 몰랐네요 그냥 저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을 뿐인데 쉽지 않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제 글의 논점에 맞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비혼이라 34이후로 연애자체를 안했다구요 연애하면 결혼얘기 나오니까요!! 대쉬가 들어오던 말던 연애고 나발이고 하기 싫었다니까요 선이며 소개팅이며 들어온거 다 거절했어요 그러다 요즘 후회가 든다구요
- 베플ㅇㅇ|2024.06.15 23:44
-
댓글들 보면 남자들이 더 공감을 많이 하네...종족번식 욕구가 있는건 알지만 남자들은 좀 더 결혼과 자녀를 트로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큰 것 같음. 사회에서 어른으로 인정받는 기분, 뒤쳐지지 않았다는 증명같은 거라 생각해서 그걸 거부하는 비혼 다짐하는 여자들 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근데 결혼을 진짜 원한다면 자신이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 따져보는 것도 매우 중요함. 자취를 하면서 혼자 밥해먹고 청소하며 잘 살고있는지, 본가에서 살면 엄마 밥하는거 청소하는거 도와주는지 등등 기본 살림살이와 청결상태가 양호한지 스스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고, 본인이 게임이나 술 유흥에 중독된 상태인지도 알아야함. 또 자신의 부모님 노후는 안정적인지, 결혼후 배우자나 자녀가 장애인이 되면 책임질 수 있는지 등등 책임감도 따져봐야함. 가정을 이루는건 쉽지 그걸 유지하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결혼 생각하는게 더 양심없어 보임. 본인이 살림 안하고 와이프가 육아 살림 시부모 봉양 등등 다 하길 원한다면 그만한 재력이 있어도 커버가 될까말까인데 남자 재력 따지면 김치 된장녀 퐁퐁당했다 어쨌다 거리고, 결국엔 아내와 또이또이한 재정 상태에서 아내의 위치는 엄마역할이 되고, 본인은 결혼전 엄마가 있었던 상태로 생활유지에 변함없음을 꿈꾸고 그게 실현되는게 현재 남자들의 결혼생활이야. 양심없는 것들이 결혼을 희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문제. 지 분수를 알아야지
- 베플ㅇㅇ|2024.06.15 22:02
-
네, 님만 그럴거에요. 전 53살이고 싱글인데 이대로가 좋고 후회 안 합니다. 결혼할 기회가 있었지만 안했고,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한다고 해서 억지로 하고 싶지 않아요.
- 베플남자ㅇㅇ|2024.06.16 00:48
-
미국물 먹은 날라리 패턴바꿨네..
- 베플ㅁㅈ|2024.06.15 19:32
-
저는 39살 기혼인데 남편은 좋지만 그냥 혼자 살고 싶네요… 결혼은 절대 둘만 좋아서 행복 하지 않아요 기혼 비혼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래서 그냥 서로 못가진게 부러운게 아닐까요? 일만하고 강아지키우고 사는 삶.. 강아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전 부럽네요 결혼해도 별거 없어요 평일엔 맞벌이라 일하고 오면 저녁에 얼굴보고 밥 같이 먹을때도 있고 아닐때가 더 많기도 하구요. 티비좀 보고 각자 폰하고 할것 하다 잠들고요 주말은 늦잠 자고 일어나서 그냥 뭉게고 있고 싶어도 밥해야 하구 ㅠㅠ 뭐 남편이 요리에 재주가 없어서 난 먹기 싫어도 둘중 하나가 먹고 싶으면 뭔가 만들거나 시켜먹어야 하고 둘중 하나가 나가고 싶어하면 또 같이 나가줘야 하고 양가 집안 챙겨야 하고.. 등등.. 전 다시 선택하라면 그냥 비혼 ㅎ 편하게 살고 싶네여 ㅎㅎ 제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그런거 같기해여….
- 베플ㅇㅇ|2024.06.16 02:26
-
이 개저씨 맨날 비혼후회 주작글 올리는데 속는 사람들이 더 신기
-
찬반남자ㅇㅇ|2024.06.15 23:44
전체보기
-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이 먹으면 병들고 아프게 되어 있음. 그때 혼자면 고독사 확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