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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해본적있어??

ㅇㅇ |2024.06.17 16:34
조회 649 |추천 0

안녕하세요. 글 처음써보네여.
20대 평범한 남자사람입니다.
최근에 제가 지하철에서 번호를 땄어요. 살면서 번호 처음 따봤는데 뭔가에 홀린듯이 물어봤던 거 같네요.
여자분은 조금 고민하다가 번호 주시고 다음날 만나고 일주일동안 4번정도 봤습니다. 알고보니 나이는 동갑이었고 사는곳은 차로 한시간정도(차있음).

말도 너무 잘통하고 서로 개그캐라 장난 티키타카도 잘 맞는 거 같았습니다. 스킨쉽도 자연스래 하구요. 졸업하고 연애 안한지는 2년이나 됐고 여자를 만날일이 1도 없어서 (즐겨하는 운동모임이 남초, 공대) 자만추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사람이 너무 좋아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서로 아예 정보도 없는 누군가를 만나는 게 처음이라 어느정도 상대방쪽에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표현은 솔직하고 바로 말하는 성격이라 이미 마음표현도 많이 했고 제 과거얘기를 많이 들려줬습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저의 대한 정보를 얻고 마음을 빨리 열까 싶어서요.

누군가의 소개를 받았다면 그사람의 평판이나 성격을 물어볼 사람이 있을텐데 제생각엔 그냥 제가 용기내서 마음을 먼저 말하는 게 최선같더라구요.

요번주도 이미 그분과 두번정도 더 보기로 약속해놓은 상탠데 뭔가 그사람한테 부담일까 싶기도 하고 상대방은 마음이 미적지근한데 그냥 거절을 못하는성격인가 싶기도하네요.

그냥 전 앞으로 상대방에서 부담주지않는선에서 표현하고 기다려주려고 하는데 여러분생각엔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 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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