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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반지 끼었다고 나쁜년 됐어요 ㅠㅠ

ㅇㅇ |2024.06.17 21:51
조회 302,476 |추천 1,283

얼마 전에 결혼하고 나서 저희 친정엄마 첫 생신이셔 남편이랑
친정 갔다왔는데요 저희집이 네자매고
제가 셋째인데 저만 결혼을 했어요
결혼하기전에 엄마랑 자매들끼리 반지
맞춘적이 있었는데 결혼하기 전까지는
그반지 끼고 다니다가 결혼하고 나서는
결혼반지 끼고 다녔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친정 갈때도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평소 하던대로 결혼반지 끼고 갔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저 결혼 반지낀거 보고 대놓고
불편한티 내시면서 남편도 있는데서
너는 엄마 생일 와서까지 결혼한티 내야겠냐면서
너무 섭섭하다고 하시는거에요 이제
아얘 친정이랑 연끊을 생각이냐 이러시면서
혼자 제일 먼저 일찍 집나가 놓고 이렇게
까지 부모 섭섭하게 해야겠냐고 하시는거에요
(저 결혼 그렇게 일찍한것도 아니에요 90년생이고
작년에 결혼 했어요)

남편도 있는데 정말 무안해 죽을거 같은데
아빠랑 동생만 결혼한 사람이 결혼반지 끼는게
뭐 잘못됐냐고 제편 들어주고
언니들은 같이 엄마 편들면서 이런날에 친정오면서까지 결혼반지 끼는거는
니가 잘못한거라면서 엄마 편 들더라고요
옆에 남편은 아무말도 못하고 가시 방석이고...

용돈도 30만원 준비해 갔고 식사한 밥값도
저희 부부가 다 냈고
나름 결혼 하고 첫 생신 모신다고 신경 많이
썼는데 솔직히 엄마한테 좀 서운하긴 하더라고요

진짜 엄마 생신에 결혼반지 끼고 간게
그렇게 잘못 된거고 제가 나쁜년인가요?

추천수1,283
반대수61
베플ㅇㅇ|2024.06.17 22:34
결혼한 사람이 결혼한 티 내는게 뭐가 문제야; 결혼한 딸이 결혼반지 끼고왔다고 친정이랑 연 끊을 생각이냐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지 진짜 세상 넓구나 별 사람들이 다 있네 ;;;;
베플|2024.06.18 02:07
이집 남편은 이젠 처가는 겁나 가기 싫겠다. 미친 장모와 처형들이라니.....
베플ㅇㅇ|2024.06.18 00:37
엄마랑 언니들이 정상은 아니네요 미안해요.
베플ㅇㅇ|2024.06.17 22:54
그냥 첫째둘째가 본인보다 먼저 결혼했다고 심통부리는거에요.엄마 또한 순서대로가 아닌 셋째가 먼저 결혼한게 마음에 안드는거고.
베플ㅇㅇ|2024.06.17 22:22
어머니랑 언니 분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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