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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 경계선장애 의심해봐도 되는건가요?

ㅇㅇ |2024.06.22 16:57
조회 11,343 |추천 7
생라면 쓰레기통에 버려져있어서 엄마가 누가버렸냐 물어보니까 동생이 모밀국수 라면을 잘못끓여서 그냥 버린거래요..
원래 면 따로 끓이고 소스는 그릇에 물100ml에다가 풀어서 먹는건데 설명서를 잘못이해하고 일반 라면 끓이듯 소스랑 물을같이 넣고 끓여버려서 남은 면사리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버렸대요
솔직히 생라면은 놔뒀다가 쓸수있는건데 어떻게 처리할지 물어본것도 아니고 그냥 버린게 좀 충격이였고..

이거말고도 옛날에 동생이 학원 갔다가 체육복바지가 생리혈에 흠뻑 다 묻어서 집에 왔을때 하는말이 자기도 생리대 갈고싶었는데 선생님이 수업중이라 타이밍을 못잡아서 그대로 있었다고 한것도 너무 충격이였는데..

제가 보기엔 동생이 고 1인데도 제가 일했던 학원에서 본 중학생 애들보다도 애같고 걱정되서 엄마한테 경계선 검사받아보라고 했는데 엄마는 그런거 아니라고 하시고 동생이 그냥 귀찮아서 그런거같더 하는데.. 제가 보기엔 방치할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검사 받아야하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오버하는건가요?

평소에도 생리대 말아서 버리라고 계속 잔소리 하는데 항상 펼쳐놓고 샤워도 일주일에 두번 할까말까해요.. 서울대 과외쌤들을 붙여놔도 성적 평균 50이 안넘고 본인 말로는 자기 우울증도 있다고 하는데 부모님은 성적 압박 절대로 안하는데 스트레스 받는게 뭐때문인지도 모르겠고. 지금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너무 막막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추천수7
반대수34
베플n|2024.06.22 18:20
님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검사 받아봐야 할거 같아요 누가 생리대를 못 마나요 말지못하면 숨겨라도 놓지요 냄새날까봐 혹은 수치심이 드니까요 생라면도 물에 안넣은건 굳이 놔둬도 되지요 누가 타이밍을 못잡아서 바지가 다 젖도록 놔두나요 바지젖으면 사람들이 다 볼건데 보통사람은 그 걱정이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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