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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누가 인사이드아웃 슬프다했어

ㅇㅇ |2024.06.22 21:57
조회 58,509 |추천 74
나ㄹㅇ 엘리멘탈 보면서 내내 울고 인사이드아웃 1보면서도 개 질질짯는데 이번꺼 2는 ㄹㅇ 하나도 안슬펐음...
웃기긴 ㅈㄴ웃겼는데 ㄹㅇ 눈물 한방울도 안흘림
나 걍 혼자서 좀만 슬픈생각해도 펑펑 우는 사람인데 이거 ㅈ도 안슬펐는데 슬프다는 애들은 ㄹㅇ 뭐냐 ㄷㄷㄷ
추천수74
반대수71
베플ㅇㅇ|2024.06.23 10:07
어려서 아직 그렇게 불안 느껴보고 힘들었던 경험이 없어봐서 그런거 아냐?
베플ㅇㅇ|2024.06.23 11:39
불안을 절실히 경험해 본 적이 없으면 공감이 안되겠지.. 자아를 지우고 남들 시선과 상황에 맞춰 이러면 나아질거라고 밤마다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 있다면 충분히 마음의 동요가 있을 내용임.. 결국 그 불안도 나를 사랑해서 보호하기 위해 나타난 방어기제였고 그 모든 감정들 하나하나가 불필요한게 아니라 다 나를 위해 필요한 감정들이고 적절히 받아들이고 조율하자는 메시지가 감동적이었어 나는ㅠ 그리고 이런 나도 저런 나도 모두 아껴주는 감정들이라니 너무 감동이야.....
베플ㅇㅇ|2024.06.23 06:57
난 엘리멘탈 안 슬펐는데.. 걍 다른 거지 우는 애들은 뭐냐 거릴 건 없잖아
베플ㅇㅇ|2024.06.23 05:47
난 엘리멘탈 1도 안 슬프고 인사2는 슬프던데
베플ㅇㅇ|2024.06.23 16:47
이거 불안한 경험을 제대로 했거나, 치열하게 살았거나, 남의 평판에 고생했던 사람들이 많이 울더라. 친구는 대기업 3년 준비해서 취준한 친구도 바로 울었다 했음. 나도 좀 울먹하긴 했는데 그 포인트가 ‘모르겠다‘ 라 말한 부분이랑 ‘에라 모르겠다‘ 한 상황, 그리고 마지막 엔딩때 품어준 상황 이 과정을 차례로 보니까 울먹 하더라. 나는 남 시선에 신경쓰며 살다가 몇가지 사건을 제대로 겪고 그 억압에서 자유로워 졌는데 그 상황이 영화 상황과 이입 되었음. 이렇듯 영화가 자신을 투영해서 이입하기 쉬웠기 때문에 지금 우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진짜 많이 울더라. 오히려 안슬펐다면 좀더 마음이 안정되게 살아온게 아닐까 생각되고 부럽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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