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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도 없는데 예의도 없는 어른…

|2024.06.24 16:59
조회 5,238 |추천 17
안타깝게도 내 친정아빠..

상황 및 분위기나 상대방 기분 살피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말수라도 적어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꼭 어디가서 본인이 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이상한 대장노릇 하길 좋아해서 말이 많고 목소리도 큰데 던지는 화두나 대화소재가 정말 tpo에 안맞음 ㅠㅠㅠㅠ 그런 대화를 지금 이 상황에 여기서…???? 싶은 상황이 너뮤 자주 연출됨. 거기다 예의까지 없어서 정말 옆에 있기가 부끄러울 정도.

사실 친정가족들끼리 있으면 그러려니 하고, 본인 친구들이랑 있응때는 친구분들이 얘 또 헛소리한다 뭐 그런말을 하냐 이런식으로 넘어감. 친척들이랑 있을때도 말을 뭐 그렇게 하세요~ 이러고 적당히 정색하머 넘어감…. 가까운 사람들이니까 이해해주고 넘어가는거임.

그런데 내 시댁어른들이랑 있을때는 진짜…….. 심지어 시부모님이 친정아빠보다 10살이 많으신데… 표정관리가 안되어서 어색한 웃음.. 갈곳잃은 시선과 당황하셔서 뭐라 말을 이어 나가지 못하심………. 그럼 분위기 캐치하고 그만 말하던가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말을 시작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그 어색하고 민망한 상황을 또 본인이 타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헛소리 함 ㅠㅠㅠㅠ 주변 사람들 모두가 이 상황이 개불편함.

진짜 사돈이랑 만나는 자리에서 더 나이많은 사돈 앞에서 tpo에 맞지도 않는 이상한 쌩뚱맞은 얘기하는거며 마치 가족 험담이 겸손 떠는것인냥 큰소리로 웃는것하며… 제발 입이라도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다….


곧 애기 돌잔치라 또 양가 어른들 한자리에 모일텐데 벌써 스트레스네요..
추천수1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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