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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이러면 정 떨어져?

ㅇㅇ |2024.06.26 23:03
조회 55 |추천 0
요약 : 난 고3. 여름방학에 뮤지컬 보고 싶어서 예매했음.
친구도 같은 날짜로 예매한 상태인데 나는 내가 보고 싶은 배우 나오는 다른 날짜로 가고 싶음.(이미 예매하기 전 얘기함. 내가 가고 싶은 회차가 매진돼서 아무거나 예매함)
근데 갑자기 친구가 내가 같은 날짜에 안가면 안가겠다 선언.
근데 친구도 보고 싶은 배우가 있어서 그 배우 아니면 안보겠대 (내가 원하는 배우랑 걔가 원하는 배우랑 달라)

그래서 다른 날짜로 보러 가기에는 조금 미안해서 그냥 같이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친구는 기차 타본 적도 없고 서울을 혼자서 가본 적이 없대. (공연장이 서울에 있어서 서울로 가야 함)
기차 예매해본 적도 없다고 그러고 알려줘도 모르겠다고 해서 만약에 같이 가게 되면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줘야 하는 눈치임…..
나는 이거 때문에 정이 엄청나게 떨어졌는데 내가 과민반응하는 건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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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고3이고 이번 여름방학에 뮤지컬을 보러 가려고 예매를 했음. 친구도 같은 날짜로 예매한 상태고
근데 나는 보고 싶은 배우가 따로 있어서 양도 받아서 다른 날짜로 바꿀 수도 있다고 미리 얘기했음(애초에 티켓팅도 그 배우 날짜로 하다가 실패해서 다른 배우로 한 거임)
여튼 그래서 친구한테 나는 너한테 이미 얘기했듯이 다른 배우 회차를 보고싶다 얘기하니까 친구가 갑자기 나랑 같이 갈 거 아니면 자기도 안가겠다고 함.
그 친구는 원래부터 가겠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나 안가면 안갈거라고 얘기해서 당황함;;;
근데 자기는 꼭 보고 싶은 배우가 있고 그 배우 아니면 안갈 거래(나랑 보고 싶은 배우가 달라)

공연은 서울에서 하니까 기차 타고 가야 하는데
얘는 심지어 기차 예매할 줄도 몰라.. 기차 뭘 탈지도 모르겠다 함.
같이 가게 되면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예매하고 알려주고 도와줘야 하는 눈치임.. 근데 친구가 나 아니면 안가겠다고 선언해버려서 내가 원래 가려고 했던 날짜 가기도 뭐하고…

말이 길어졌긴 한데 나 진짜 이해가 안돼서 그러는데 고3인데 서울을 혼자서 한 번도 안가본 건 그럴 수도 있다 쳐도
서울 혼자서 가본 적 없다고 나랑 같이 가는 거 아니면 안가겠다는 건 뭐임? 심지어 기차 예매할 줄도 모른다고 하고 알려줘도 계속 모른다고 하는데 이건 내가 다 하라고 하는 거 아니야?

나는 솔직히 이걸로 정 엄청 떨어졌는데 내가 과민반응하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너희는 친한 친구가 이러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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