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훈민정음 반포할 때 어둠의 일등공신인 사람

ㅇㅇ |2024.07.01 16:23
조회 2,745 |추천 19



최만리, 훈민정음을 반대하는 이유가 뭐야?


이렇게 좋은 문자를 내가 만들었는데

감사하다고 받지는 못할 망정 말야.




 



...어유 전하.


멋진 전하께서 만드신 글자인데

어떻게 제가 글이 이상하다고 반대하겠습니까.


근데 갑자기 잘 쓰던 한자 버리고

한글을 쓰면 명나라가 우리를 배신자 취급할 거 같은데

그건 어쩌시려고 그러십니까.






 



...아픈 곳을 찌르네 이놈...





 



(어? 이건 의외로 먹히는데?

이대로 밀고나가볼까...?)






 




맞습니다 전하!

게다가 백성 그 개돼지들이

문자를 알아봤자 교화가 되겠습니까?


원래 성품이 그지같은 것들은 평생이 지나도 그 꼴입니다!!





 



...뭐?


감히 어디서 과인의 백성을 능멸하느냐!

백성의 천품이 교화될 수 없다면 네놈이 정치는 왜 해? 

단지 백성위에 군림하면서 권세를 누리기 위해선가! 






 


....넹??





 

 


(하씨...망했네...)














= 정창손




의외로 최만리 등의 집현전 학사들은

훈민정음 반포를 막기 위해서

훈민정음 자체를 욕하기보다는

명나라와의 관계 같은 걸 이용해서 

세종대왕을 압박했었음


근데 실제로 명나라가 오해할 소지는 충분했기 때문에

세종대왕은 이거에 대해서는 잘 대답을 못하고 회피하기 바빴는데


마침 그때 정창손이 옆에서

'백성은 원래 개돼지다'

이런 도그 사운드를 짖어대서

세종대왕이 "이ㅅH끼봐라?"하면서

전부 다 옥에 가두고 

파직 시켜버리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음




추천수19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