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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반려동물 부고 문자 못 간 게 문제라며 제 가족상에 불참하겠다는 친구... 제가 잘못한 건가요?

쓰니 |2024.07.04 10:49
조회 31,540 |추천 132
안녕하세요, 판 여러분.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는 A입니다. 몇 주 전, 친구 B에게서 반려동물 부고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장례식장에 가지 못했어요. 대신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고, 친구 B도 알았다고 답장했기에 그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 가족 중 한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당연히 B에게도 알리기 위해 톡방에 가족상 소식을 전했어요. 그런데 B의 반응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B가 "우리 강아지 부고 때 안 와놓고 왜 네 가족상 부고 문자를 보내냐! 난 안 갈 거다."라고 답장을 보낸 거예요. 그 문자를 보고 너무 당황스럽고,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그때 일이 그렇게 큰 문제였던 걸까요?
저는 그저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지 못했을 뿐인데, B가 이렇게까지 화를 낼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상 소식을 전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B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 봐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정말 잘못한 걸까요?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32
반대수18
베플ㅇㅇ|2024.07.06 14:39
거 친구가 정상으로 보여요?? ㄹㅇ 정신병자인데 이참에 손절해~
베플ㅇㅇ|2024.07.06 15:19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뤄도 부고문자를 보낸다는건..;;처음들어요 저 친구의 사고방식이.. 이번문제에만 나타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관계를 유지할거라면 앞으로 경조사관련해선 저친구에게 기대도 하지말고 쓰니도 바라지말고 지내는게 낫지않나싶네요
베플ㅡㅡ|2024.07.06 15:03
어이없긴한데 가족상 범위가 어디임? 부모상이나 형제자매면 이런글 쓸 정신도 없을거고 그 이상이면 너도 오바임 ㅋㅋ
베플ㅇㅇ|2024.07.06 14:33
손절해... 나도 3월에 댕댕이 천국 갔지만' .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말도 안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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