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가신지 8년정도 지났는데
엄마가 아빠엄마 결혼사진 버렸어
일반사진도 아니고 액자안에 넣어져있는 사진
박스안에 결혼사진이랑 다른것도 많길래 이것들 왜 버리냐고 했는데 필요없어서 버리는거래
엄마가 새 남친을 만났긴했거든? 우리한테도 잘해주셔
그래서 아빠를 잊은거같아 그래 잊을수도 있긴하지
근데 버리는게 맞아? 난 아직도 아빠 생각하면 눈물 괄괄 나는데 내가 질질 끄는건가?
내가 예민한거야? 엄마가 결혼사진 버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