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있는 돌싱남 만나는거 어떤지 (추가)
쓰니
|2024.07.08 06:44
조회 62,087 |추천 7
(인스타 썰 퍼가지 말아주세요)
(최신글에 제 사연을 성별만 바꿔 쓴글봤습니다
세상에 다양한사람이 존재하지만 본인일 아니라고 그런글 쓴 사람은 대체 마음은 어떻게 된걸까요.. 참 못됐네요)
결혼선배님들 계셔서 여기다 글 남겨요
남친은 초등학생애가 있는 돌싱이에요
사귀고 난 다음 그 사실을 말해줬어요
사귀기전에 말했다면 그렇게 깊어지진 않았을거같아요
주변에서 다 헤어져라 어쩜 그럴수있냐 하는데도
그냥 눈 감고 귀막고 만나고있어요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까 결혼생각을 하고있는데
이 만남을 지속 해도 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줄수있을지
한번 다녀온 사람인데 나랑은 잘 맞을지?
둘사이에 아이가 생긴다면 남친의 아이와 비교하진않을지..
그 아이가 상처받을 일이 생기진않을지?
등등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베플ㅇㅇ|2024.07.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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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때까지 돌싱이고 애가 있는걸 감쪽같이 속인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이미 마음이 깊어졌으니 상관없다 하는거 보면 참 답답하고 한심함. 몇달 마음 깊어진게 그리 중요하고 남의 자식 키우는 삶에 대한 걱정은 하면서 친자식이 이러고 돌아다니는거 알게됐을때 충격받을 지 부모 걱정은 왜 안하는거지?
- 베플남자ㅇㅇ|2024.07.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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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한 말씀드리자면.....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헤어지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그 아이를 직접 키우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두번째, 글 내용처럼 쓰니 아이가 태어나게 된다면 균형 잘 맞출 수 있을지.. 세번쨰, 남자 재산이 많건 적건을 떠나서 30년 후 남자 사망시 재산을 그 아이한테도 법정지분으로 분배될건데 그걸 쓰니도 견딜 수 있을지.. 위 문제 외에도 생각지 못한 여러문제에 부딪히면서 갈등할 겁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 게 맞을겁니다. 굳이 저런 상황의 상대를 만나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게 뭔지도 알려주세요.
- 베플남자모지리|2024.07.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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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내 자식도 영혼을 갈아 넣어 키워도 힘들어..쓰니 보모로 들어가는거야..남자가 처녀장가 가고 싶어서 철저히 속였네..결혼은 인생을 올인하는 거야..잘못 선택하면 쓰니 인생 못돌이켜..드라마 너무 믿지마..현실은 거의 다 실패야..훈육은 학대로..뼈빠지게 키워도 크면 친모 찾는다..
- 베플ㅇㅇ|2024.07.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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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꽃밭이네요... 애있으면 평생 전처랑 연결고리가 있는거고 끊기 거의 불가능임. 애 학교.졸업.행사때마다 둘이 만날수도 있고. 한때는 죽을만큼 서로 좋다고 결혼식까지 올리고 애 낳고 몇년씩 살던 사람들임. 이혼하고 떨어져 지내다 가끔 보면 예전 애틋한 생각 또나고..그러다 보면 애 때문에 만났다가 가끔 전처집 가서 자고. 애는 엄마아빠 다시 합치나 싶어서 신나하고..그럼 이게 사람사는 거구나. 예전에 좀 참고 이혼하지 말걸 그랬나? 싶은데 얼마전 재혼 한 여자는 걸리적 거리고.. 이런 꼴도 가끔 남. 내 동창여자애 얘기임. 초혼에 이혼남이랑 결혼했다가 이혼해서 이혼녀딱지생김.. 본인 인생 달린일에 시야를 넓혀 생각하길. 보통 저런 결혼하면 인생 말아먹는거 순식간.. 내친구도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 남자에 미쳐 해놓고 왜 더 안말렸냐고 ㄱㅈㄹ떨어서 인연 끊음. 참 본인 일 되면 맹해지는건지..
- 베플남자ㅉㅉ|2024.07.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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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놈하고 만나는 글쓴이도 그냥 거기서 거기...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을 했다면 오히려 믿음이 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