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가 정말 사랑하면 가만히 있진 않았겠죠?

ㅇㅇ |2024.07.10 13:10
조회 3,941 |추천 0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사회초년생이고(20대중반) 남자친구는 직급이 있던 30대초반이였습니다.
저희는 회사에서만났구요. 썸을 탈때도 부모님이 썩 좋아하시진 않았어요.
갓 들어온 신입을 꼬시는거아니냐구요.. 근데 전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었었고
그렇게 사내에서 썸 타다가 연애까지 하게 되었어요.
근데 문제는 ㅠㅠ

썸일때부터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도 끊이지 않는 여자문제가 있었어요...
부모님이랑 저는 다 공유하는 사이다보니 썸탈때 저랑 만나면서 다른여자랑도 만난걸 알고
화가나셔서 전화로 남자친구한테 소리치면서 개쌍욕을 했고요
그래서 항상 몰래 만났습니다. 몰래 만나다가 걸리면 전 부모한테 맞아서 멍들정도였고요..
그래도 전 계속 만나고싶다고 얘기하면 너랑은 말이 안통한다고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만나지말라고 욕하고요..이게 반복이였는데

어느날은 너무 답답해서 만나서 연애하는거 허락 받자라고 남자친구한테 얘기해봤지만
싫어하더라고요 말이 안통한다고요.
제 부모니까 제가 노력해야한대요. 자기였으면 애인한테 피해 안가게 자기 선에서
마무리 지엇을거라고 얘기하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분명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남자친구의 행실과 항상 거짓말 하면서 만난 태도에
화가난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만 노력하랍니다. 항상 얼굴 몸 할거없이 멍들고 온 저한테요.

한번은 남자친구 만나겠다고 부모님이랑 대판 싸우고 가출했던적도 있었어요
금방 들어갔지만요.. 전 이만큼 부모님한테 만나고싶다는 어필을 계속 해왔고
할말 못할말 뱉어가면서 집까지 나오고 그랬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무슨짓을 하든 안된다고 하시고요.

그러다 한번은 부모님이 지친다며 너랑 남자친구랑 만나게 해주겠다.
남자친구가 내 딸을 가지고 노는게 아니라는걸 증명해달라
둘이 결혼을 그냥 빨리 하든 상견례를 해서 약혼날짜를 잡든 하자 라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기분 나빠하더라고요. 난 너네 부모님을 못믿는다 결혼은 책임감이 따르는거다
가족대가족으로 만나는건데 너만 보면 결혼하고싶지만
너네 부모님을 보면 정떨어진다고 싫다고요.

절 가볍게 만날 생각이니까 저런 말과 행동을 하는걸까요?
정말 좋아했다면 보통 욕을 먹어도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않나요?
저랑 만나면 항상 사진 대화내용 지우라고그러고 걸리지말라고 합니다
또 절 가볍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욕먹어도 너옆에 있는거라면서요..

바보 같을 수 있겠지만 절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아니면 남자친구 말대로 제가 너무이기적인건지.... 이제 너무 헷갈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28
베플ㅇㅇ|2024.07.10 19:06
남자에 미친년인데 뭘 말해줘야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