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족사이에서 왕따당하는분 계신가요?

ㅇㅇ |2024.07.11 03:00
조회 13,612 |추천 62
안녕하세요, 지금은 독립해서 나와 사는 30대 미혼 여성입니다. 저는 집이 하나도 그립다는 생각도 안들고 부모님, 남동생이랑 친하다? 는 생각이 하나도 없어요.
사이가 안좋았던 부모님, 그리고 그 스트레스+아빠욕+ 신경질 짜증은 모두 나에게 쏟아내던 엄마, 자기 할일 하느라 바쁘고 무관심한 남동생. 용돈 보내도 신경질, 이유도 모르는 엄마의 그 히스테리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마지막 통화에도 그러길레 정말 토할거같은 스트레스를 받아 연락끊은지 3개월째네요. (물론 남동생에겐 절대 안그럼) 아빠 남동생은 그게 부당한걸 알지만 엄마 비위맞추느라 그냥 모른척 흐린눈..
고향집 가도 그 먼길 도착했는데 집에있음 더 불안한 마음 아시나요..? 편하게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쉬다 온다는 느낌이 궁금하네요. 전 집에 가도 언제 엄마가 신경질낼지 몰리서 불안하거든요 더.

남자친구도 만들기 쉽지않고, 어릴때부터 집 내에서 이미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사실 인간관계자체가 저에겐 극도의 스트레스로 먼저 다가와요. 그런데 좀 쓸쓸하네요..
추천수62
반대수5
베플체리|2024.07.14 10:46
학교 친구나 회사 동료한테 당하는 따돌림도 견디기 힘든데 쓰니님은 가족한테 당하신다니 안타깝네요. 아무도 없는 집 문 계속 두드리는 거랑 똑같으니 그만하세요. 관계는 쌍방이고 나만 노력한다고 될 것이 아닙니다. 본가에 들일 돈을 차라리 본인 위해서 쓰세요. 본인이 행복해야 누굴 만날 여유가 생겨요.
베플수퍼노바|2024.07.14 12:16
혹시 도플갱어 이신가요?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요. 가스라이팅.폭언.성희롱.차별.비하.인격모독 등 수없이 많아요. 몇달전에 하늘나라 갈려고 맘까지먹었는데 갑자기 좋은 일들이 생겨서(이런거보면 제 명이 여기까지는 아니었나봐요) 지금 가족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