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쓸게
난 30대초반임
내가 옛날부터 관심이 있었던 취미가 있음
그건 바로 춤!
학업때문에 어린나이에 공부만했고, 모임에 한 번 들어가볼까해서
혼자 용기있게 들어갔음.
근데 나랑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남자 2 여자 2 나 포함 5명임
여자 2 남자 1 까지는 잘추고 나랑 나머지 남자 1는 초보수준 뚝딱이
춤모임은 오픈톡방이 있었음. 어느 날 난 친구랑 먼 동네까지 헬스를 하러감.
그리구 사건은 지금부터 시작임.
춤춘지 약 3~6개월 댐. 내 직업상 주에 1번 정도 모임 가능. 한달에 많아야 2~3번?
헬스가 끝나고 춤을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도 좀 남고 혼자가기 심심한거임.
단톡방에 "주변 동네 어디어디 픽업하러가요 010-xxxx-xxxx" 톡주세요
하고 났더니 모임장한테 전화가 온거임
모임장 : "너는 춤을 열심히 추는 것 같지가않아"
나 : 뭐때문에 그리 말하는거에요?
모임장 : 번호를 왜 거기다 뿌리냐
나 : 제가 그 동네에서 헬스해서 모임하기에 너무 먼 곳이라 픽업을 할려한거에요.
제가 모임이 처음이라 그게 잘못된건지 몰랐다. 죄송하다. 근데 제 이런 발언때문에
제가 춤 열심히 추는 것 같지않다라는 발언은 사과해달라 했음.
(모임장 전문적으로 춤추는사람 아님. 춤춘지 경력 3년 됐나?)
모임장 : (사과안함) 다음부터 조심히해라
하고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여자 2명에게 연락이 와서 태워달라해서 태우러감.
그리고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모임장 하는 말
모임장 : 누구한테 연락왔어?
나 : OOO, OOO 같이 왔어요.
하고 끝났는데
난 내가 30년 인생 춤을 처음 추니까 당연히 못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열심히 추지않는 것 처럼보이나 해서 다른 동종모임 1개 더 가입해놓음. 처음모임과 반대로 자유롭고 기초도 알려주는 그런 모임이었음.
1. A모임(기존모임)
2. B모임(새로운모임)
이라 하겠음.
난 내 직업상 주야간근무를 하기에 춤 모임을 갈 기회가 별로 없음. 그렇기에 더 못추고, 30대인데 춤을 취미 그 이상 아님. 실생활에 도움될만한 것에 시간을 더 쏟고 싶었음.
그래서 또 3~4개월간 A,B모임 둘 다 번갈아가면서 내 춤 실력을 키웠음.
A모임에 갑자기 MT를 간다네? 나도 갈까 했지만 근무 때문에 시간이 안맞았음.
연차 냈으면 되지만 그렇게까지 가고싶진 않았음.
그리고 어느 주말 춤 모임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남자 동생 2명과 놀고있었는데
모임장하고 모임장여친이 자기네들 그 근처라 하길래 난 싫었지만 동생들 2명때문에
오라했음. 그리고 힙합클럽가서 4시까지 놀고, 모임장이랑 오해를 푼줄 알았음.
허나 왠걸? 뒷통수 제대로 맞음.
A모임이 MT갔을 때 룰을 정했는데
그 중 하나가 동종모임 2개이상 가입안됌. 운영진이 이렇게 톡방으로 다음날 공지하는거임.
솔직히 9~10개월 활동했으니까 언질이라도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저격 당한 기분이라 여기서 정이 확 떨어지더라.......
난 그 날 아무말없이 그냥 나가버림.
그랬더니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던 남자 동생 2명이 날 붙잡음.
그냥 춤추는 것 보다 거기서 무슨 말할 때마다 눈치보여야하고
30년 인생 살아가면서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에 큰 상처 입은 2번째 사건이었음.
지금도 나보고 그 모임장 왈 "걔 춤 목적이 아니었던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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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오지랖이 그냥 나쁜사람으로 된 것 같음.
배려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음. 내가 나쁜거임?
댓글 좀 많이 달면
2편은 그 모임과 모임장이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썰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