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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 얼마나 찾아뵈시나요?

ㅇㅇ |2024.07.12 23:32
조회 48,072 |추천 158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해가 좀 있는데 착한며느리병 이런건 아니구요
싫다하면 남편은 혼자 갈 사람인데 내심 서운해하기도하고
시어머니나 시할머니도 또 혼자왔냐 그러실거고
안가는 저도 맘이 불편하긴 하지만
가기싫으면 안갈거고 싫으면 싫다 말할거에요
단지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다들 시할머니도 자주 찾아뵙고 하는데 나만 유난인건가 해서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결혼하고 초반엔 좋은맘으로 갔었는데
옛날분이라 그런지 고지식하시고 한번은 제가 일안하고 방에서 쉬었다며 남편누나한테 전화로 뭐라하셔서 한번 크게 난리난적 있었어요
집가는데 시누이한테 전화와서 혹시 임신했냐며 엄마가 일하는데 넌 방에서 쉬었냐고 따지듯이 전화옴
그날 점심설거지까지 하고 출발전에 좀 쉬라해서 남편이랑 같이 한시간정도 방에있었는데 저렇게 전화왔네요
그 이후에도 몇번 더 갔는데 저일때문인지 정떨어지기도 했고 암튼 가기도 싫어졌고
저도 일하고 있어서 가려면 쉬는날 가야해요
쉬는날엔 볼일보거나 집에서 쉬던지 친정가던지 하는데요
시할머니댁 가면 솔직히 계속 눈치보고 일해야해서
(큰일은 아니지만 음식돕거나 설거지같은거요)
쉬지도 못하고 가기 싫어서 주로 저빼고 남편 혼자 갑니다
근데 주기적으로 한번씩 할머니뵌지 오래되지 않았냐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그렇게 말하는데 또 안간다하면 분위기 안좋아지고.. 근데 그렇다고 또 가긴 싫구요
왜 꼭 제가 같이 가야하는지 모르겠고
다들 시할머니댁 일년에 몇번가세요?
지난 명절엔 시댁갔다가 친정가려했더니 시어머니가
할머니네 가자해서 친정가려고 했다 하니
친정부모님은 다음에 보면 되지 할머니뵈야지 라고 하셔서
황당했습니다.
추천수158
반대수12
베플ㅇㅇ|2024.07.13 00:43
후...이런글보면 너무 답답한게...입 뒀다뭐해요!! 남들이 시할머니댁을 한번도 안가든!! 1년에 10번을 가든!! 그게 무슨상관이에요. 쓰니가 아닌것같고 가기싫으면 안가면되는거죠! 일단 쓰니시댁식구들은 총체적 난국임은 분명해요. 친정부모님 나중에보고 시할머니네 가자는 시어머니나!! 쪼르르 전화와서 되도않은 잔소리짓거리하는 시누이나!! 그거 컷트 못하는 남편이나!! 도찐개찐 개짜증나긴하는데~~~ 가장 짜증나는건 제대로 의사표현못하고 답답한 쓰니입니다.
베플|2024.07.13 07:07
시할머니는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보면 되고 나는 우리엄마 봐야지 촌수가 어디가 더 가까운가요?저는 싹퉁바가지 하고말지 바로 우리엄마 보러 갑니다 아니 시아버지는 그럼 명절에 엄마보러도 안간거임?안모셔옴?근데 왜 손주며느리가 굳이 찾아뵈야함? 그리고 시누이도 선넘었음 엄마 일시킨다고?며느리가 손님으로 간거지 뭐 일꾼인가 저는 어차피 욕먹을꺼 안갑니다 열받으면 아들 반품해드립니다 하고 말듯 근데 그거 알아요?사람이 누울자리 보고 발을 뻗어요 그러니 돌아가면서 만만히 보시는거 같네요 일단 이사태의 원흉인 남편부터 말안나오게 중간역할 하라고하세요
베플ㅇㅇ|2024.07.13 10:12
미친 시모네 명절인데 친정부모님 다음에 보고 시할머니 봐야한다고했다구요??!! 지엄마 그러는거 보고도 할머니뵌지 오래되지 않았냐는 소리가 남편은 입밖으로 나오고요? 명절때 뒤집었어야죠 시모한테 말할용기가 없었으면 집에와서라도 시모하는 행태 남편한테 따지고 이제 시가도 안간다했어야죠
베플ㅇㅇ|2024.07.13 07:41
신기하다. 나는 결혼식때? 말고 뵌적이 없음. 시어머니랑 그 자매인 이모 선에서 모여서 노시는거 같은데. 거기 내가 왜감. 서로 어색하게. 일을 하니안하니 무슨 노비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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