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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낙3태했어

쓰니 |2024.07.14 15:33
조회 570 |추천 1
작년 1월에 액괴유튜브를 시작했어 시작함과 동시에
오픈채팅도 만들었고 며칠 뒤 오픈채팅으로 연락이 왔어
그땐 대충 인사,몇살인지 그런 질문이였어. 그래서 난 질문에 답해줬고 더 대화하다가 친해졌어. 2월달 중반쯤 그 사람이 만나재 나는 친하고 전화통화도 했으니 괜찮다 생각하고 약속을 잡았지.. 만나는 당일이 됐어. 만나기로 한 홈플러스에 도착해서 만났어. 키도 크고 덩치도 크더라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다가 배부르니 산책을 했어
그때도 평범한 대화를 했지. 그런데 그 사람이 화장실을 가고싶대 내 동네니 잘 알아서 화장실을 알려줬어. 같이 가달라해서 앞까지만 같이 가줬어. 근데 손을 잡고 화장실로 밀어넣은 다음 문을 잠그고 성폭행을 당했어. 당한 뒤 그 사람은 나한테 우린 서로 좋아서 한거라고, 너가 도망안갔으니 합의한거라고 말을 했지. 그땐 내가 사춘기여서 가족과도 사이가 안좋아 얘기도 못하고 지냈어..
3개월 후 5월달쯤이야. 먹는것마다 토하고 속이 안좋았어
계속 우울하고 생리도 안했고, 난 그때 임신이라 생각을 했고 부모님에게 나 생리 안하니 병원가보자 라고 해서
병원에 갔어. 결과는 임신이고 초음파로 심장소리 듣었어..
14살 자궁으론 못낳는다 하여 낙태를 결심했어. 그치만
남성쪽도 동의를 해야한다는거야 연락 끊긴지 오래였거든.. 하지만 산부인과 선생님이 수술해주신다고 해서 했어
3일후 낙태 했고 마취 끝나고나니 눈물났어. 애기한테도 나한테도 가족한테도 미안해서..
지금까지는 설명이였고 고민은 이로인해 우울증이 생긴거 같애 약도 꾸준히 먹고있지만 학교가 가기 싫고
왜 사는지 모르겠어 남자도 싫고 한국도 싫어
여자 욕만 늘어나 하루마다 빠짐없이 패2미,한4녀,이래서 여자란,혜3지 등등 듣는거 같애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불행이야.. 괴로워 글이 이상해도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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