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피곤하실지 모르겠어요, 짧게 써볼게요>
재혼 가정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남편은 공기업 다니고, 똑똑한 사람입니다 아이큐가 160 된다네요
저의 어려움은
남편은 싸우고 기분이 나쁘면 말을 하지 않습니다
3개월까지도 말 안 했던 적도 있어요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툼이 되면 자기 말을 인정해 주지 않아 더 이상 얘기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남자분들 여기에서 인정이라는 게 무엇인가요?
충돌이 시작됐다는 건 생각이 맞지 않은 건데 어떤 걸 인정해야 하나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만 얘기하자면
결혼 초 아이가 유산됐어요~
유산 후 다음날 싸우게 됐는데 본처 자식들 둘 데리고 본가가서 3주를 보내고 들어오더라고요. 본인 기분나쁘면 그 인생에 저는 없습니다. 명절에도 싸웠으니 시댁에 오지말라 하고, 친정에 약속된 일도 가지 않습니다.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이런글 부끄럽지만, 인생에 한 번쯤 구해보고 싶은 조언? 그런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스트레스가 몸으로 와서 염증으로 항생제 투여 중인데 지금도 저는 혼자입니다.365일 중 200일은 대화단절로 보내는 것 같아요
본인은 자기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거라는데,희망이 있는걸로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