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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한테 개독이라고 비하하며 이혼하자는데요

ㅇㅇ |2024.07.15 22:32
조회 52,365 |추천 11
남편과 시댁식구는 전부 무교이고 저희집은 기독교인데 막 독실하진 않아요 저도 그렇고
한달에 한두번 교회가는정도입니다

남편도 다 알고 결혼했고 남편한테 기독교 강요 절대 안 하고 교회 같이가자는 말 단 한번도 안 했어요
진짜 사회에서 개독교인이라고 불릴 행동은 한번도 안했거든요

시동생이 어린 아기가 있는데 병 오래 앓다가 최근에 하늘나라로 가게 됐어요
장례식장 가서 조의도 두둑하게 하고 위로도 한다고 했는데 제가 거기서 하나님이 천사가 필요하셔서 아기를 빨리 데려간 거라고 말했거든요

근데 시동생은 그말듣고 저한테 소리지르고 남편도 무슨말하는거냐고 막 화내는거에요
저는 나쁜 뜻이 아니라 어린 천사를 하나님이 필요로 하셨으니까 데려간거다 천국에서 편하게 쉴거다 했는데 남편이 개독도 이런 개독이 없다면서 화를 내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어느 포인트에서 잘못했단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너무 기분나빠있었는데 남편이 저랑 계속 같이 살 자신이 없다면서 이혼하자고.. 제가 개독인줄 알았으면 결혼 안 했다고 하는데 이게 이혼사유가 되나요?
추천수11
반대수774
베플ㅇㅇ|2024.07.15 23:23
돌았나... 자식 잃은 사람한테 그게 할 말이에요?
베플ㅇㅇ|2024.07.16 01:31
니 주작은 글이 너무 저능한티가 철철넘쳐. 근데 너는 모르지?ㅋㅋㅋㅋ
베플ㅇㅇ|2024.07.16 06:51
니 자식 잘 뒤졌다는 소리를 자식잃은 부모 면전에서 해 놓고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네. 아이고 두야
베플ㅇㅇ|2024.07.16 09:38
우리 회사 동료도 교통사고로 7살 된 아이를 잃었는데. 독실한 개독 선배가 장례식장에서 비슷한 소리를 했네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복받은 아이다, 슬퍼말라 주님 곁에서 더 행복할거다 등등. 동료는 뭐라 할 기력도 없어서 흐으으으으 하며 흐느끼고. 같이 듣고 있던 상사가 뭐라하고 미친년처럼 갑자기 찬송가 부르고. 결국 그 년 퇴사함.
베플남자ㅋㅋ|2024.07.16 11:00
천국이 그렇게 좋으면 지금 당장 본인이 가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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