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좀 놀랜게 이런 글이 악플이 달린다는게 신기하다.
1. 나 대단한사람 아니야
본문에도 있는데 <<돈 대시는 분 따로있음>>
가장 중요한 돈 보태시는 분은 따로 있고 난 가장 쉬운 돌보는거 하는거야.
나도 임보 첨이구, 딱히 막 착한일하자 그래서 한다기보다..
길에서 살아있는게 죽어가면 지나치기 맘아픈건 당연한거 아닌가 ㅠㅡㅠ?????
특히 난 어릴때부터 고양이 오래 키운 사람으로서 당연히..
사람은 다 측은지심이라는게 있다구 ㅋㅋ
그냥 그뿐 딱히 나 머 막 착하고 그렇다 얘기 안했는데 혼자 그런거 느끼고 격분하는 애들은 대체 얼마나 꼬인 삶을 사는거니 ㅠ
반박시 내말이 다맞음 ㅠㅠ
2. 품종묘
우리 쿵이 품종묘라고 난리인데..
본문에도 써놧는데 쿵이는 파양묘야 ㅠ
어쩌다 인연이 닿은 아이가 품종묘였던거지 어디서 새끼때 사오고 그런게 아니야.
4살인가 5살 쯤 중성화도 안된채로 거의 2.4키로 정도 상태로 파양 당한 쿵이를 내가 거뒀어.
하루에 간식을 진짜 종일 먹였어.
병원에서 저체중이라 찌워야된다그래서 온갖 간식 사다 대서 먹였다. (지금은 뚱냥이됌)
그게 벌써 몇년 전이라 얘 대충 7살 8살 됐어 ㅠ
이제 중년이얌...
내가 연이 닿아 키운 아이들은 대체로 종이 다양했어.
당연히 코숏도 있었고~
3. 뭣보다 너희가 잘못 생각하는게
품종묘는 왜 키우면 안돼?
나 역시 품종묘를 펫샵에서 데리고 오는거 비추야.
난 펫샵 구경도 안가는 사람이고.
하지만 이미 태어난 아이는?
이미 태어나서 자라다가 예쁜 시기 지나고 사고치니까 버려진 쿵이같은 애들은?
그런 애 거둬들인게 왜 욕먹을 일인지 노이해다 증말 ㅋㅋ
품종묘든 품종 견이든 무조건 비난하지마...
펫샵 다니는 사람을 비난하도록해.
할말은 여기까지야.
선플 달아준 친구들 다 행복하고 복받으면 좋겠다.
참고로 양심이 근황은 내 임보기간 끝나고 다른집에 임보 넘어갔어.
(난 친구네 얹혀 사는 동안만 그집이 반려동물 ㅇㅋ라서 임보해주기로한거였어 지금은 원래집으로 돌아와서 울집은 동물 안돼가지구 ㅠㅠ 다음 임보처에 넘김!)
지금도 잘 크고있고 입양처를 찾고잇당 ㅠ
원래 입양처 취소돼가지구...
언젠가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래봐야지 ㅠ
그럼 글 마무리할게!
이 추가글에도 악플 달리는건 이제 대응 안할게.
모든 걸 꼬아보는 심성은 솔직히 보기 좀 측은하기까지해서..
그사람 복이 그게 다인게 오히려 안타까운 일이라 굳이 대응 할 필요가 없을듯해 ㅠ
이번 글은 오해가 좀 있는것같아 추가글 남긴거야.
그럼 다들 행복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 글 한번 날려먹어서 빡친 사람이야 ^^
일단 편의상 반말할게!
글구 맞춤법 띄어쓰기 얼추 맞긴한데 틀려도 대충 그러려니해줘.
틀린건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ㅇㅇ
한번 날려 먹었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불굴의 의지로 한 번 더쓴다..^^........(대충 심한욕)
너무 자랑하고 싶은데 주변에 하도 자랑해서 할데가 없어서 판으로 달려옴
때는 일주일 전
우리 봉사방에서 다급하게 갑자기 헬프 요청이 옴.
봉사방에 있는 한분이 길냥이 아가를 주웠는데 상태가 넘 안좋아서 죽는거 아니냐고 호들갑이셔서 사진 봤는데 ㄹㅇ 좀 안좋아보이더라고.


마침 내가 백수라 시간도 있고 차도 있고해서 ㅇㅋ 내가감 하도 달려감 ㅋㅋ
우리방 사람들 아가 살려보자하고 의기투합 ㅋㅋㅋ
주우신 분은 일중이라 데려갈수가 없어서 돈 대주시기로하고 난 배달만하기로 함.


병원 데려갔는데 ㄹㅇ 순둥이 그잡채....
성깔 더러운 애들은 애기때부터 손대면 난리부르스 하는데 얘는 만지면 가만히있고 옆에 붙어있고 ㅠㅠ
치료하는데도 버둥거리는 정도임 ㅠㅠ
사진은 무슨 지옥에사 탈출하는 맹수같지만 ㄹㅇ 바둥거리면서 소리도 안내고 입만 빠끔거림ㅋㅋㅋ
병원서 보더니 길냥이냐고 딱 알아보시더라
이렇게 주워오는 사람 많대 ㅎㅎ
좋은사람 많은가봐 (인류애 충전이다!)
암튼 병원서 얘는 여자애고 300g이라며 뼈밖에 없다고 ㅠㅠ
얜 무조건 다른거 필요없고 잘먹이라함 ㅠㅠㅠ
글서 약이랑 연고 처방받고, 모래랑 캔이랑 사료랑 사들고옴.
벌써 이빨나서 사료머거도 된댕.

우리 집와서 거울보는중 ㅋㅋㅋㅋ
거울 처음봐서 신기한건지 아님 본인의 추레한 모습에 충격을 받은건지...

쓰니 발사이즈 230인데 얘가 더작아
세상에 너무 작아 공기같아 ㅠㅠㅠㅠㅠ

지도 고양이라고 푹신한거 겁나 조아함
자랑은 여기서부터이다..!!!
얘가 이 이불에 쉬함 ㅠ
사실 나도 부모님댁에서 고양이 계속 키웠는데, 울집 냥이들은 올때 다 파양묘였어서 새끼를 키워본적 음슴...
그래서 난 아 얘가 화장실이 없어서 그랫나부다 하고 부랴부랴 만들어줌;
근데 또 다른데 쉬함.
난 또 아 얘가 화장실이 너무 먼가? 어딧는지 모르나? 하고 박스 집 만들어서 거기 넣어줌.

이것이 대망의 박스집.
아니 얘가 ㅋㅋㅋㅋ
쓰라고 준 화장실을 안쓰고 밟고 올라가는 계단 삼아 탈출할라해서 덧대가지고 벽을 높였어 ㅋㅋㅋㅋ
그래서 좀 누덕여짐..ㅎㅎ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근데도 또 밖에 응아함!!!!
그래서 그때 깨달았지
아가냥들 배변훈련 필요하구나!!!
그래서 유튭 뒤져가지고 가르쳤거든?????
세상에 한번만 가르쳤는데 그뒤로 화장실에 응아함!!!!!!!!!!!!
ㄹㅇ 개천재...
유튭에서도 한번만에 성공하면 천재라고했어.
이름을 천재라고 지을걸 그랬나봄;;;



눈이 너무 반짝거리고 예쁘지 않아?
동영상 못올려서 아쉽다 진짜로....
애가 첨에 진물+눈꼽+콧물 이런걸로 뒤덥혀있고 부어있고 이래서 얼굴 털이 마니 빠져서그렇지..
나중에 털자라면 ㄹㅇ 개미묘일듯;; 진짜
벌써 예뻐...콩알만한게
요즘은 너무 잘먹어서 배가 너무 커졌는데 이거 꾸역꾸역 먹는걸까바 걱정된다..ㅋㅋㅋㅋㅋ
응아도 잘함.
기특해~~~~
근데 잘먹어서 힘이 좋아져서그런가 요근래 자꾸 박스 탈출함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걱정인건 이제 붓기 거의 가라앉앗는데 오른쪽눈은 반짝거리는데 왼쪽눈은 아직 백탁기가 살짝 보이더라고.
나중에 문제 없길 바랄뿐이야 ㅜ.ㅠ
이녀석은 아마 아프고 약하니 어미가 버리고 간게 아닐까 추측
(사람이 버린거면 인류애 바스라지니까 그렇게 믿는중)
참고로 나는 임보중이야
나도 얹혀사는 처지에 업종상 이사를 온갖 지역으로 1년에 두번씩도 가는지라 반려동물 입양은 사치임 ㅠ
그래서 키우진 못하고...
좋은 입양처는 찾아놨어!
얘가 바이러스성으로 아픈거라 그집에 이미 냥이 2마리정도 있다해서 내가 다 낫게하고 보낼 예정이야 ㅎㅎ
글구 이름은 양심이야.
분양 가면 버려지지 말라고..
얘 버리면 양심을 버리는거니까 버리지 말라구 지었어.
나중에 이름 바뀌면 어쩔 수 없지만.
암튼 얘 사람 너무 좋아하는 개냥이임 조그만게 사람 졸졸졸졸 쫒아다니고 난리 ㅠㅠ
만져주면 머리비비고 ㅠㅠ
하 진짜 키우면 좋겠지만 책임 못질 것 같아서 이악물고 보낸당....
양심이 자랑 끝임 ㅠ

마지막은 부모님 집에서 키우는 쿵이찡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