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감자떡집에서의 한달

말랑꾸리 |2024.07.20 18:40
조회 329 |추천 2

돈이 다 떨어지자 직업소개소에 가서 직장을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밤에만 일하는 감자떡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남자 한분, 여자 한분 그리고 나 셋이서 떡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반죽을 했던것 같습니다. 체구가 말라서 반죽하는것도 힘들었습니다. 한번은 감자떡을 싸서 주시길래 집까지 가져가 친구 먹으라고 놨뒀다가 나중에 조금 남아있어 식으면 맛없어하며 제가 다 먹었습니다. 아침에 김밥 싸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조금 얻어먹었습니다. 그렇게 낮에는 자고 밤에는 일하는 것을 한달 동안 했습니다. 일주일을 빼먹어 월급으로 8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힘들어서 그만두었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