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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사건에 대한 생각과 요즘군대문제

핵사이다발언 |2024.07.20 23:46
조회 97 |추천 2

요즘 군대문제로 말이 많은데 꼭 그렇지 만은 않다.

내가 군대로 복무할 당시에는 대대장이라는 사람이 마음이 참 넓었다. 정말 존경했던 이유가 군대의 훈련병이 대대로 훈련을 오는데 대대장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권위를 내려놓고 훈련병에게는 큰 장소에서 밥을 먹게 하고 대대장이라는 사람은 일부로 예전에 종교행사로 활용했던 그 장소에서 밥을 먹는다.

그 큰 장소에서 밥을 먹는 곳은 원래 대대장의 자리였다. 그런데 대대의 장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자리를 훈련병에게 주고 자신은 작은 장소에서 밥을 먹는다는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

뿐만 아니다. 군대에 분대장집체교육이 있었는데 중대장이라는 사람이 온도체크에 대한 허위보고가 있었다. 그런데 병장들의 소원수리 글이 올라왔고 그걸 보는 순간 대대장이 화가 치밀어 올랐다.

대대장이라는 분이 5시 30분에 대대장실에서 군화를 닦으면 혼자서 "이러면 안된다." "이러면 안된다." 라고 분노를 하면서 지휘통제실로 가는데 "오늘 보고는 안 받겠다."

중대장 내가 하나만 뭍겠다. "너 나한테 잘못한거 없나?" 솔직하게 말해봐라. "잘못한거 없느냐?"라고 묻는데 거짓 발언을 한다.

"너 나한테 허위보고했나?" "너 이게 말이 되느냐?"하고 호통을 치는데 정말 군대에서 리더로서의 좋은 교훈을 얻은 것이다.

대대장이라는 사람이 예전에 구 막사에서 "어머니들 오면 이 막사를 보면 진짜 울게 된다." 내가 그래서 부모들을 볼 면목이 없다. 라고 하는데 신축막사로 옮기고 밥도 잘 나오게 되니까 휴가로 오신 부모들에게 여기서 밥먹고 가십시오. 라고 하는 것이다.

군대에서 기간병으로 오는 병사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런 걸 아는 대대장을 보고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지금 해병대의 이 사건의 경우 용산 청와대의 깊은 개입이 있다고 판단되며 이것이 아마 탄핵의 핵심 요소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석유탐사의 경우에는 개헌은 대박이라는 것이다. 산업부 그만둬라. 진심으로 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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