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남편과 동업을 했고 동업한 가게 정리해서 남은돈으로 남편이 다른지역가서 사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되었으나 마지막에는 잘안되어서 1억원정도 빚이 생겼어요. (결혼전에는 사업이 잘되었으나 결혼후에는 망해서 빚이 생김, 저는 남편사업에 일절참여안하고 돈만줌)
같이 맞벌이해서 갚아나가고 있는데 남편입장은 제가 남편사업에 투자를 하다가 잘안되어서 빚이 생긴거니까 같이 갚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이고 사업이 잘될때 누릴꺼 누렸으니 잘안될때는 같이 희생해야된다는 입장이고 또 제가 일을 하는게 당연한거고 제가 돈문제로 화내는거 받아줄생각 없다는 입장이예요
제입장은 저는 남편 믿고 잘살아보자고 돈 준거고 망했어도 처음에는 같이 열심히 벌어서 다시 재기하자는 입장이었는데 남편생각을 듣고 너무 어이없어서요, 저는 어느정도는 남편이 저한테 미안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고 같이 갚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사업이 잘될때 저 명품옷이나 가방 산적 없고 저 사치 절대 안해요.(한달에 남편 개인 카드값 300넘을때 저 개인적으로 쓴돈 40만원 넘어간적 없어요) 그리고 저 결혼전부터 안쉬고 계속 일했구요. 같이 갚는거에 저는 고마워해야하고 미안해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제가 그동안 모은돈 전부 남편사업자금에 돈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