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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자녀낳으신분의 현실적인 생활 궁금합니다

ㅇㅇ |2024.07.23 15:03
조회 6,747 |추천 3


결혼을 앞두고있는데, 전 딩크로 살고싶고
예비배우자도 원래 딩크였으나 이제 아이가 낳고싶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십대후반이고 배우자는 삼십대 초반입니다

저:세후 250-270 정도 벌고, 명절상여금 따로 없음
연봉인상률 물가에 맞춰 올라가는 느낌 매년 오르지않음
배우자:세후 250 벌고 매년 10 씩 오름
상여금 최소 500에서 1000-1500 정도, 해마다 다름

제가 사천만원, 배우자가 칠천만원 있어서 모은돈은 일억천정도 있고 결혼식 신혼여행 최소로 하고 남은돈은 아파트전세대출받을 예정 대출이자 + 관리비 50정도

아이를 낳을경우 저는 퇴사하고 일년 케어 후 다시 재입사해야함 재취업이 어렵진않음 현재 다른 직장으로 옮기려고 준비중임 그 직장은 육아휴직이 됨

제생각은, 아이가 싫은 건 아닌데 형편 상
둘이 합쳐 이정도 벌면 지방에서 사니 적당히 먹고 돈 모으고 살수있을 것 같은데 아이를 낳으면 일을 쉬어야하거나, 일을 안쉬더라도 직장을 다니며 애 케어가 힘들것같아서 낳고싶지않음(외벌이로 생활은 힘들것같음.)
이직 준비 중이나 가고싶어하는 회사가 인원을 적게 뽑아
가능성이 큰 건 아님.. 그래도 될때까지 준비는 해볼생각임
이직할 경우 월급은 비슷하고, 매년 오르고, 애키우는데에는 환경이 좀 더 나아짐

한쪽이 특출나게 잘벌면 그게 제가되든 상대가되든 외벌이 하면 자녀를 낳고싶지만 둘다 그런상황은 아님

집도 전세대출 풀로 받아 들어가야하는 입장에 자녀 계획은 욕심같단 생각이 듦. 애는 좋아하나 현실적으로 생각해볼때

상대 입장은 애를 낳으면 배우자쪽 집에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어느정도 주실거고, 애 케어시 도움을 줄테니 너무 걱정안했으면 좋겠다는 입장 ( 애 키울 때 필요한 물품이나 큰돈들어가는건 도움주실거라는 입장). 상대가 아버지회사에 다니고 있어 애기가 아프거나하면 본인이 조퇴해서 애기 병원에 데려가고 하겠다는 입장(저는 이직 실패시 직장분위기가 자유롭지않아서 힘들수도있다고 말함.)


전 솔직히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면 애를 낳고싶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맞벌이하며 아둥바둥 살고싶지않은게 제 입장인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현실적으로 맞벌이라하면 애기낳고 바로나가서 맞벌이 하신건지
그런 경우 애기는 시터에게 맡기는지
제주변에 아기낳은 경우는 다 외벌이라.. 맞벌이하신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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