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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의 업소 출입을 알게 되었습니다.

ㅇㅇ |2024.07.24 02:00
조회 32,973 |추천 10
저는 이십 대 후반이고 삼십 대 초반인 친오빠의 업소 출입을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야근을 마치고 퇴근길에 데이트 카페라는 간판이 붙어진 건물에서 눈치보며 나오는 오빠를 발견하고 의심이 되어 잘 때 몰래 휴대폰을 봤는데 실장이라는 사람과 주고 받은 문자를 발견했습니다.

매니저 이름, 예약 시간, 현찰로 준비해 갈 금액, 위치 등등이요...

1번도 아니고 3번정도 방문 했더군요.

구글 검색을 해보니 키스방이라는 곳이더라고요.

상상도 못한 일이라 아직까지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오빠를 정말 아빠처럼 따랐거든요..

엄마 역시 오빠를 지금까지 많이 의지하시고 고등학교 때부터
알바 시작해서 저 용돈 챙겨주고 대학등록금 보태주던 그런 사람이라서...지금껏 살면서 일탈 한 번 없던 그런 오빠라서 더 충격이
큰 것 같아요...

조금은 이해가 가는게 오빠가 군복무 때 훈련 중 사고를 당해서
재활 후 눈에 띄게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다리를 많이 절거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성을 만나기 어려웠을테고 결국에는 결코 가지 말아야 할 곳까지 갔던 것 같아요...

오빠와 갈등 없이 말로 잘 풀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어떻게든 앞으로의 업소 방문은 없게 하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해결을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10
반대수84
베플나그네|2024.07.24 13:20
다리까지 절의신다면서요 ㅠ 물론 그런데 다니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그럼 오빠는 욕구도 없고, 계속 여자 못만나고 살아야하는 법은 없잖아요~ 제발 모른체 해주세요
베플ㅇㅇ|2024.07.24 23:12
어쩌라는건지; 님네 친오빠랑 너랑 결혼할거에요? 뭔상관이야
베플ㅇㅇ|2024.07.24 23:34
충격받으신건 알겠는데, 직접접으로 언급하시면 안될것같긴해요. 오빠도 사정이 있잖아요.
베플ㅇㅇ|2024.07.25 01:53
성매매는 불법인데 불법저지르는걸 냅두라네 ㅋㅋ제정신인건가?
찬반ㅇㅇ|2024.07.24 10:45 전체보기
냅두세요.. 말하면 오빠도 죄책감에 큰상처가 될거임 그냥 괜찮은사람 있으면 소개나해주셈 그런데 안다니게 식욕 수면욕 성욕(배설욕) 자연스러운 인간의 3대욕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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