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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장정윤, 시험관 시술 중 김승현과의 갈등 언급

쓰니 |2024.07.24 18:51
조회 97 |추천 0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장정윤 작가가 시험관 시술 중 남편인 배우 김승현과 갈등을 겪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그건 오해일지도 모른다 장작가 에시이 부부낭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장정윤과 김승현이 자신이 최근 한 문예지를 통해 공개한 에세이 ‘그건 오해일지도 모른다’ 중 일부를 낭독했다.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캡처

이날 장정윤은 “마흔한 살이 되던 올해 1월,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그동안 난임 병원을 다니면서 매일 배에 호르몬 주사를 놓았다. 배는 점점 멍으로 물들어가고 돌처럼 단단해졌다. 더 이상 주사바늘을 꽂을 곳이 없어 주사기를 붙잡고 엉엉 울기도 했다”라며 시험관 시술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장정윤은 “남편과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그런 서글픔에 잘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서로 날카로워진 감정이 폭발하는 일이 잦았다. 임신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자고 소리쳐 싸운 밤에도 난 배에 주사를 놓았다”라고 김승현과의 갈등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캡처

아울러 장정윤은 “2년 동안 인공수정 한 번, 그보다 확률이 높다는 시험관 시술을 두 번 시도했고, 모두 실패했다. 세 번째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다. 과배란 시킨 난자가 16개 나왔고 정자와 결합에 성공한 수정란은 11개였다. 3~5일의 배양 기간 동안 살아남은 수정란은 5개였다”라며 임신 과정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 장정윤은 “나같이 나이가 많고 연속적으로 임신에 실패한 사람은 배아 유전자 검사를 한다. 그 과정에 2개는 비정상으로 폐기되었고 2개는 이상은 있지만 이식을 시도해볼 만한 것으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장정윤은 “문제없이 통과된 배아는 단 1개였다. 이 배아를 자궁 속에 이식한다고 임신이 되는 것도 아니다. 착상이 이뤄질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착상이 된다 해도 유산의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당시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정윤은 “얼마나 희박한 확률로 한 생명이 태어나는지 마흔이 넘어서야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승현은 전 아내와 이혼 후 홀로 딸 수빈 양을 양육하다가 지난 2020년 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 장정윤은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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