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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점줬더니 고소하겠다는 배달음식점 사장

ㅇㅇ |2024.07.28 13:11
조회 182,812 |추천 724

안녕하세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요약부터 써드리겠습니다.

### 사건 요약


1. **사건 발생 배경**:

   - 글 작성자는 평소 몇 번 이용하던 음식점에서 세 번째로 음식을 주문했음.

   - 음식점에서 "육회 200g 이상 주문 시 7,500원 상당의 참깨냉소면 제공"이라는 리뷰 이벤트 조건을 보고 주문을 결정함.


2. **문제 발생**:

   - 글 작성자는 200g 육회를 주문했으나, 기대했던 리뷰 이벤트 품목인 참깨냉소면이 배달되지 않음.

   - 당황한 글 작성자는 가게에 전화를 걸어 확인했으나, 사장은 "잘못 썼다"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음.


3. **조건 변경**:

   - 글 작성자가 다시 배달 앱을 확인해 보니, 리뷰 이벤트 조건이 "300g 이상 주문 시 7,500원 상당의 참깨냉소면 제공"으로 갑자기 변경되어 있었음.


4. **고소 위협**:

   - 글 작성자는 이 사건에 대해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고 1점을 줬음.

   - 이에 대해 사장은 글 작성자에게 고소하겠다는 문자를 보냄.


5. **글 작성자의 입장**:

   - 글 작성자는 블랙컨슈머가 아니며, 일반적인 소비자로서 억울한 마음에 리뷰를 작성했음을 강조함.

   - 해당 사건에 대해 법률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사장이 기망행위, 허위 광고, 광고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함.


6. **사건의 결론**:

   - 글 작성자는 사장의 고소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론화를 시도하며, 다른 소비자들이 같은 피해를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함.


---


이 사건은 리뷰 이벤트 조건을 둘러싼 소비자와 음식점 간의 갈등으로, 소비자는 약속된 혜택을 받지 못했고, 이를 솔직하게 리뷰로 작성하자 음식점 사장이 고소 위협을 한 사건입니다.






-------원글-------------------------------------------------------------------

네이트판을 종종 보면서 세상에 무슨 저런 일이 있나 싶고, 안타까운 일들에 공감하며 지켜보던 사람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공론화 시키고자 결시친 카테고리에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혼자 실사를 해야할 하는 상황에서 

13,000원의 100g 육회 VS 17,500원의 200g 육회(7,500원 상당 참깨냉소면 리뷰 이벤트 제공) 중 어떤 것을 고르겠습니까? 


특별히 소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한

4,500원을 더 주고 후자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어제 평소처럼 몇 번 이용하던 음식점에 세 번째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받고 리뷰 1점을 드리자마자 

사장님께서 제게 '고소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제가 1점을 드리게 된 전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장이 고소하겠다고 했던 가게의 리뷰 이벤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육회 200g 이상 주문 시 7,500원 상당의 참깨냉소면을 제공해주겠다. 

안심번호 해제하고 닉네임을 꼭 기재하라]"


어젯밤(7/27) 10시 25분에 혼자 식사할 거라서

100g 주문(13,000원)도 충분히 괜찮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4,500원이 더 나가는 200g(17,500원) 주문하면

 7,500원 상당의 이벤트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받은 후,리뷰 이벤트 품목인 냉소면은 배달된 봉지 속에 없었습니다. 

가게 사장이 깜빡하고 누락했나 싶어서 조심스럽게 가게에 두 번째로 전화했습니다

(총 3번 주문했었고, 과거 2번째 주문 때 최초 배달 지연으로 업장에 확인 전화했었음).


전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쓴이: 제가 주문하기 전에는 분명 200g로 되어있는 걸 확인하고 주문했으나, 

음식을 받았는데 리뷰 이벤트 음식이 없다.

사장: 아 그거 잘못썼어요

글쓴이: 아 그래요? 

진짜 딱 이대로 대화 후 정적이 흘러서 

별로 언성 높이며 분쟁을 하고 싶지 않아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후에 감정을 가라앉힌 즉시 그 해당 가게의 리뷰 이벤트 조건을 보니, 

주문 전 있던 내용과는 다르게 배달받은 후

 "[300g 이상 주문 시 7,500원 상당 참깨 냉소면 제공]"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기존 글을 보고 이미 주문한 저에게 갑자기 통보도 없이 300g(가격 25,000원)으로 리뷰 이벤트 조건 기준이 상향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음식점에서 며칠 전 2번(이번 것까지 포함하면 3번)이나 시켜먹은 사람입니다.

과거 배달 지연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마음과 생각으로 두 번의 배달 리뷰에 5점을 줬던 음식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래 전화로 매번 귀찮게 한다는 사진과 관련해,


1. 배달 지연 관련해서도 늦게 와서 업체에 전화해서 혹시 잘못된 것 아니냐고 확인 전화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전화통화 당시 고성이나 언성을 높이는 행동의 소위 진상 짓 한 적 없으며, 궁금한 부분에 대해 한문장으로 말씀드리고 답변듣고 통화종료 했습니다>>

2. 그리고 이번 리뷰 이벤트 음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려고 전화를 한번 한 것에 대해 

단순 질문 후 통화를 종료했음에도 

매번 전화하실 때마다 이러신다고 진상으로 매도하는 거짓 대댓글 달았습니다.

저에게 단순문의를 영업방해 행위를 했다고 하며, 

솔직한 리뷰를 쓴 것을 가지고 명예훼손, 모욕죄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있은 후

아침 일찍부터 전화 진동벨이 울려 살짝 깼다가 다시 잠든 후 오후가 되어서 깨었는데

알고보니 그 사장님이 이른 아침부터 전화를 하셨던 거더라구요.

그리고 문자함을 열었더니 모두가 잠에 든 새벽 1시 45분에에 온 "고소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를 보내셨더라구요.


배달이 끝나면 원칙적으로 파기해야할 제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활용해 개인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걸어오셔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심지어 사장은 지금 스트레스와 과로로 병원에 응급실을 가셨으며, 휴무까지 내셨다고 합니다. 이걸 나를 고소 접수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과 감정을 써가면서 열정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있을까요?


솔직히 앞으로는 어플 사용하기도 무섭습니다.

리뷰이벤트 참여를 위해 '안심번호를 꼭 해제', '닉네임 기재'를 했었는데 이게 이럴려고 하셨나 싶고,


저의 집주소까지 알고 계셔서 1인 여성 혼자 사는 사람으로서 너무 무섭네요.

앞으로 시키는 모든 음식점에 있는 다른 리뷰이벤트를 운용하는 업장에서도

이런 식으로 독재적으로 리뷰 점수를 관리하는 분이 또 있을 거라는 생각에 굳이 참여를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혹시나 혼자사시는 여성분들은 "안심번호해제, 닉넨임기재"라는 리뷰이벤트가 있다면 앞으로는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서비스가 당연한 것은 아닙니다. 

전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법은 싫어합니다. 

과대광고, 기망, 속임수 사기는 싫어합니다. 


친구 중에 변호사가 있어서 물어보니, 내가 굳이 고소를 하겠다면 기망행위, 허위 광고, 광고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사장은 내가 공익을 위한 글을 썼기 때문에 고소당할 건덕지가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배달 어플을 사용하며 

이런 피해를 겪지 않길 바라며 억울한 마음으로 장문으로 글을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내용-------------------------------------

다들 주말이라 피곤하실텐데 이 글 읽으시면서 내일 회사출근을 앞두고 스트레스 받으셨을까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화 결여로 인한 논쟁할 필요도 없었던 사건에 대해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지켜보기만 하던 네이트판인데 제가 이렇게 이슈가 되어버려서 얼떨떨하네요.

한편으론 대처를 굳이 고객에게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사장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제가 어제 밤 리뷰 1점 글을 쓰고 난 후 28일 새벽에 고소 협박 문자, 그리고 현재 즐거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장이 제 휴대폰 번호로 협박성 문자를 보내옵니다.


 

 

 


위에 문자사진은 새벽부터 받은 것입니다.

이건 사장문자의 일부고 제가 문자로 보낸 짤려있는 답변 내용은 이런 행위가 어떤 법적인 문제를 초례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들 금액을 말씀하시는데 이 사건은 금액의 문제를 떠나,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 맞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통화로 진상짓을 했을꺼다라고 추측하는 말도 있어서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전 그저 3번의 주문 중 저번에 한번 이 가게에 주문했을 때 배달 예정시간보다 조금 지연되어 혹시나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 차 한번 전화, 이번의 경우 리뷰이벤트 물품이 빠져 전화를 딱 한번 했는데 

통화 당시 언성을 높인 적은 결백히 전혀 없으며, 

딱 궁금한 부분만 물었으나 사장님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전화를 바로 종료했습니다.


단지 고객이 가게로 단순문의 전화거는 행위자체가 업무방해가 된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업장들은 어떻게 일을 하며

고객은 어떻게 고객센터를 이용하며

저는 그럼 예상 배달시간보다 십분이상 늦어도, 있어야 하는 품목이 빠져있어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느끼지 않아야하며

도착한 음식을 받고 바로 먹기만 해야할까요..


제가 화난 부분을 정리해서 다시 기재하자면,

사전 통보없는 고객의 주문 후 급 리뷰 이벤트 조건 변경, 

소비자를 속인기만적 광고,

고소하겠다는 새벽의 협박적 문자와 오전의 전화로 불안감 조성,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했을 때 사장은 이를 적절하게 해결하지 않고 고객에게 '잘못썼다'고만 답변 후 묵묵부답, 

전반적으로 문제 해결의 의지가 부족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 시기에,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이해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소비자의 권리와 업체의 책임을 객관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패드립 오해하시는 부분있어서 이부분 제가 보낸 문자 원문 발송드립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세요.

사장님이 현재도 제 파기해야할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배달어플 정책상 배달 직 후 고객정보 파기가 원칙이나 

지속적으로 문자로 고객에게 장문으로 보내고 계신데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추천수724
반대수135
베플ㅇㅇ|2024.07.28 18:25
솔직히 기만한거 맞지 ㅋㅋ 리뷰이벤트 안와도 아쉽고 말겠지만 저건 대놓고 지들이 잘못해놓고 손님 진상취급하니까 더 빡치는거잖아; 사은품이나 이벤트상품이 구매율에 도움이 안되면 왜 주겠음? 구매의사에 영향을 끼치는거 아니까 하는건데 막상 시키니까 아까워서 조건 바꾸는게 어이없네
베플ㅈㅈ|2024.07.28 15:13
원래 리뷰는 솔직하게 적는거라 생각함 대가성 리뷰나 별로여도 좋게 써주는거지 쓰니가 없는 일 만들어서 무작정 나쁘게 글쓰는 사람도 아닌거 같구만 오히려 사장 피해자 코스프레가 오바쌈바임 사장이 어필하는 정신과는 지병인듯 이벤트 조건을 갑자기 변경하는 시점에 변경전 조건으로 주문들어왔으면 전화로 안내하는게 맞지 말도없이 빼고 보내는것도 약은거같음
베플남자리뀨|2024.07.28 14:25
ㄹㅇ 저런애들은 걍 장사접어야됨 나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어휴;; 이건진짜 공론화 각임... ㅡㅡ
베플남자ㅇㅇ|2024.07.28 13:34
쓰니 피곤하게도 산다.. 나였음 그냥 다신 안시켜먹지 뭐 저리 난리브루스임?
베플ㅇㅇ|2024.07.29 00:59
사장이 백번 잘못했는데요, 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오바스럽고 피곤해요. 리뷰이벤트 조건 맞추려고 200g 주문했던거라고 간단명료하게 적으면 될걸 중고등학교때 기회비용 개념을 숙지했네 어쩌네, 그냥 저 상황에서 화났다고 쓰면 될걸 공자나 부처같은 배포가 아니어서 기망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둥.. 사장이 100% 욕먹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님의 오바육바 말투때문에 사람들이 평소에도 작은일 가지고 오바하는 진상이었겠거니 싶어서 님 편 안드는겁니다. 이 일과 별개로 말투는 꼭 고쳐보시는게 좋겠어요.
찬반ㅇㅇ|2024.07.28 16:15 전체보기
1년에 천번 넘게 밥을 먹는데.... 그 중에 한 건을 손해본 것 같아서 이렇게 죽자사자 달려드는 손님이나 손님에게 음식과 이벤트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그냥 잘못 썼다고 넘어가려는 점주나... 안좋은 쪽으로 끼리끼리가 만나서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내네요. 글쓴이님도 참 할일 없으신 것 같고, 점주는 장사하면 안될듯. 누구하나 편을 들어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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