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할머니, 아이들 두 명이 같이 아파트 도서관에 왔어요
엄마가 딸 한 명만 혼자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공부하라하고 엄마,할머니 포함 다른 아이들은 다른 테이블 가서 앉더라구요
혼자서 앉은 아이가 엄마한테 왜 자기만 소외시키냐, 자기도 같이 앉고 싶다고 좋게 말하고 할머니랑 자기랑 같이 앉으면 안 되냐고 물어도 너 혼자서 앉아서 하라고.... 결국 딸아이가 우는데 그 엄마라는 인간이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아이한테 너한테 악마가 살고있다합니다 다른 애들은 이렇게 말하면 고분고분 수그러드는데 안 그러는거 보니까 너는 악마가 살고있다합니다
제 귀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울면서 자기만 혼자서 앉기 싫다해도 요지부동으로 5분 넘게 실랑이 하더라구요
결국 제가 아동학대 같다, 경찰한테 신고해야하나 혼잣말처럼 말하니까 그제서야 할머니가 자리 옮겨주고 엄마는 아들이랑 둘이서 앉더라구요
각 테이블은 5좌석씩 있었고 아이들 각자 숙제를 가지고 와서 하려는거 같았어요 좌석도 테이블도 충분히 남아서 자리도 넉넉한데 혼자 앉기 싫다고 말하는 초등학생 저학년 남짓하는 우는 아이한테 악마가 사는거 같다니요
제가 보기에는 엄마한테 악마가 사는것 같습니다... 종교적 가스라이팅까지 있는것으로 보아 사안이 심각한거 같아서 이런 사항도 아동학대가 되는지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