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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집주인 좀 잡아가세요,,,

쓰니 |2024.07.29 16:38
조회 154 |추천 0


여러분~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ㅠㅠ

내일 30일 울산 덕하 모 신축아파트로 이사예정인 사람입니다.(하루전날 그 양반들 사정 연락받고 이사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요..)

골치아픈 집주인 양반들 때문에 진짜 머리가 깨질것 같네요,,

저희는 9월 식 예정인 예비신혼부부입니다.

6월에 집주인을 만나 계약을 했습니다.

직업군인인 아들이 양수인인 이 집은 처음에 3억 2천에 전세를 내놓았더라구요,,,

부동산에서 비교적 높게 내놓은 집이라 집주인과 잘 조율하여 2억 9천(평균)했지만 집주인이 안된다해서 3억에 성사가 되어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 당시 집주인이 본인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싸게 내놓은거라 입주청소 100%부담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부동산에서 50%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 저희는 신혼부부대출을 받기때문에 일찍 하려고 해도 식 3개월 전이여야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다 전달드렸고, 동의하셨으니 계약을 했겠죠?

그리고 저희는 신청되는 날짜에 맞춰 바쁜와중 연차써가며 최대한 빨리 신청을 했습니다.

7월 30일 잔금치르고 입주인데 7월 중순이 다되도록 입주청소에 대한 연락이 없는겁니다.

부동산에게도 저희도 계획을 세워야되니 입주청소 날짜 연락받으면 연락달라고했는데도 무소식이여서 다시 연락을하니 부동산에서도 집주인이 연락이 없다는 겁니다.

문자도 전화도 하루가 지나도 답이 없더군요,

불안한 마음에 직업군인인 아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어머님이 연락이 안되서 톡드린다.역시나 바로 연락이 될리가 있겠습니까.,,

아들분이 저녁에 연락이 왔고 입주청소는 한걸로 알고있다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입주청소를 해놨다고 해서 다음날 집을 한번 가봤습니다.

신축아파트라 방문할때 방문기록에 작성을하는데 7월 13일날 주인만 왓다간 기록이 잇더라구요?

입주청소업체가 왓다간 기록이 없는걸보고 담당자가 입주청소 안하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

입주지원센터 매니저분하고 같이 올라갔죠,,왠걸,,현관문부터 비닐도 안벗겨져잇고 먼지가 가득,,

문을 열엇죠,,바닥을 보니 얼룩이 가득,,매니저님이 입주청소안되잇는것 같네요 신발신고 들어가세요~이러더라구요?

바닥을 손으로 닦아보니 청소를 아예안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창틀먼지,입구벽에 구정물 튄자국, 손잡이 먼지 가득,옵션으로 들어가있는데 가전들의 비닐은 하나도 안벗져있엇습니다.

자,다들 감이 오시죠?13일날 집주인이 동네친구들 불러서 청소한겁니다.

딱봐도 업체가 한게 아닌 일반인이 대~~~충 한 상태였습니다..어이가 없더라구요,,

본인들이 100%부담도 아니고 부동산에서 50%부담한 상태인데 제대로 청소를 안했다는것,,,이걸보고 가만있을 사람 있을까요?

바로 부동산한테 전화했더니 집주인한테 전화해보겠다는 겁니다. 그 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받았습니다.

집주인 아저씨더라구요?

계약시 집주인 아줌마랑 아들만 왓기때문에 아저씨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냅다 전화와서는 수화기 넘어 다 들릴정도로 소리를 지르며(욕설 섞어가며) 왜 청소한거가지고 트집잡냐는둥(청소업체하는 친구한테 청소하고 저녁 술한잔까지 사줬다는둥-그래서요..? 청소한 꼬라지보면 그 친구분은 청소업체 문닫아야됩니다.),왜 자꾸 부동산한테 전화오게 만드냐는둥(그럼 당신네들이 연락을 제대로 받던가요 못받았으면 해주던가요)대출신청 빨리안하고 늦게준다는둥,,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럼 나도 30일 12시에 키줄까?!'이러시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오더라구요,,,떳떳하시면 업체 번호넘기면되지 어디냐고 부동산이 물어보니 왜 묻냐고 하더래요,,,ㅋ어이없음,.

대출신청은 최대한 빨리 햇고 계약서상에도 7월 30일로 되어있는데 빨리 안준다니,,,

은행업무가 그렇게 되는걸 저희보고 어쩌라는겁니까? 그럼 저희랑 애초에 계약을 안햇어야죠,,,계약 다해놓고 엇다가 화풀이??절차도 모르는 아주 몰상식한 인간들이더라구요?

이럴꺼면 전세는 왜 내놓으셨는지? 혼자 버럭버럭하더니 전화도 본인말만하고 끊어버리는 주인^^

아,,,정말 그지같은 집주인 만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청소안되잇는 사진 전부 보냈습니다.

문자와서는 소리질러서 미안하다면서 청소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없고 그 와중에 하자보수신청했다는둥,꼼꼼하게 봐달라는둥,,,,,본인들만 생각하더라구요

사람이 살수있게 청소는 해주고 본인들꺼 챙기시던가요,,내 집이다 생각하고 깨끗하게 써달라는 말은 아주 반복적으로 하고있어요 ㅋ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결국 말 섞기 싫어 청소업체 알아보고 사비들여 청소했습니다.

나중에 나갈때 청소해달라 뭐라 할까봐 사진 다 찍어놨습니다.

이 와중에 나중에 트집잡을까봐 저희집도 아닌데 저희집처럼 하자 엄청 꼼꼼하게 체크해놧습니다.

제대로된 청소업체 알아보고 다시 청소한다햇더니 돌아온 답은 네.한마디...뭘 바랄까요,,

산넘어 산,,,

내일 이사인데 어제 저녁늦게 10시 다되서 전화와서는 또 직업군인인 아들이 지옥훈련인가 뭔가 나가서 16시쯤에 복귀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는건지??ㅋㅋㅋ

본인(아들)이 처리하지 않으면 은행업무가 불가능,,

은행업무도 본인들이 알아보고 해야되는거지 은행업무를 저희한테 물어보는 집주인,,,정말 노답,,

저희는 현재 이삿짐 센터, 가스 등 예약을 다 해놓은 상태인데 이걸 전부 미뤄야하는 상황,,,

입주지원센터도 최대 16시 반까지 와야하고 , 은행도 5시 전까지는 서류를 보내줘야된다고하는데,,이거 지금 저희에게 갑질하는건지 엿먹이는건지 도통 알수없는 인간들이네요,,,

정말 들어가기싫은 집구석입니다..

신혼 첫 전세인데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집주인 잘못만나서 개고생중입니다..,,,,이런 집주인 어떻게 처리할 방법 없나요..?가만두면 저같은 피해자 또 나올꺼같은데..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라도 올립니다...

다들 집주인분들 잘 만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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