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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묻힌 내 기분

샤론스팸 |2004.03.17 11:10
조회 207 |추천 0

오늘도  악몽을 꾸다    덜 깬 눈으로  드라마 몇편 보고 잠들다 일어났다.

 

오늘꿈은  부탄가스 터져서  내 허리뼈가 부러져서 들것에 실려나가는 꿈.

 

 

어제 새벽부터 배고파서..부엌에 나가보니..시금치 된장국에 돈까스가

 

튀겨져있네... 상을 차렸다. 어제 먹다 남은 야채과일 샐러드도 놓구..

 

언젠가부터 난 샐러드를 줄곧 먹기 시작했다.

 

 

과거엔   캐찹. 마요네즈와 같은 느끼한걸 전혀 못먹던   촌스런 내 식성 .

 

이사온 뒤로 살림꾼덕택에 많이 길들여진듯하다..

 

매일 한번씩 꼭 야채샐러드를 먹는다.다소 지겹기도 하지만.

 

속에 부담도 없고 좋긴 좋넹....시금치 된장국 맛잇군요..!...

 

나날이  늘어가는 살림꾼 요리솜씨~ 하하!

 

 

 혼자 사는 분들 .. 혼자 청승떨며  끼니 굶지 말고 룸메이트 구해서

 

둘이 사시오.. 나처럼.~ 혼자보단 둘이 좋고..

 

뭐..남남과 같이 사려니.. 불편한것도 있겟지만.. 아직 우린.. 그다지

 

불편사항도 없고...성격파악이 끝나서..대충 맞추고 살고 있소만..

 

 

 어젯밤에  천둥소리  비소리에 .. 첨으로 혼자 밤을 지키려니  무서워서

 

혼났지.. 11시 반 되서야..  들오고.. 흠..~ 

 

 

 그냥님이  와인 삼겹살 사준다고 오라고 자꾸 꼬드기는데,,,그러지마오`!

 

 

 

난 비온날은  방콕 ~ 운치도 좋지만..  비오는날은 부침개나

 

야채를 먹어야  상쾌해져!.... 그런 의미에서   내가 먹고 있는

 

과일야채 샐러드 한젓갈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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