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자꾸 그 일이 생각나 괴로워 글을 씁니다.
제가 일일알바로 물류를 다녀왔습니다.
해당 업체는 저도 이용할만큼 큰 업체이고요.
그런데 업무 중에 우연히 부딪친 게 아니라
명찰을 확인 또는 바코드를 찍기위해 남자관리자로
추정되는 분이 가슴부근에 있는 명찰을 덥썩 잡았습니다.
제가 순간 당황에서 몇초쯤 얼을 타다가
말을 하지는 못하고 제가 슬그머니 명찰을 잡으니
손을 떼시더라고요.
저는 다양한 업계에서 알바 및 직원으로 일해보았고
흔히 말하는 남초 현장에서도 일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절대 터치는 없어서
이런 일이 매우 당황스럽네요.
보통은 이성이면 몸에 달린 명찰 확인이 필요하거나
바코드를 찍기 위해서 바로 세워야한다면
명찰 좀 들어주세요 라던지 하지 않나요?
그때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놀라서
일허다 생긴 일이니 넘어가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요.
지인들은 해당 업장이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주의를 주기 위해서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하라는데
그분들이 저보다 덩치가 커서 저를 가리고 있었고
패킹데스크와 물건이 있는 선반 사이에 서있어서
씨씨티비 그장면을 찍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리 일일알바라지만 이름만 대면 알 업체인데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게 맞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