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퇴사고민좀 들어주세요
고졸이고 고3때 취업해서 6년반째 다니고있구요
중견기업입니다
아 그리고 내년에 야간대 4년제 졸업 예정입니다
9월에 개강이라 또 저녁시간엔 학교를 가겠네요
최근들어 발령난 부서의 업무가 되게
성취감도 없고 반복적 단순한 업무라 현타가 오고
남들이 보면 개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인데
하루하루 뭐하는건가 싶고 시간도 안가서 지옥이에요..
업무전환 요청을 해봐도 갈 수 있는 곳이 경력을 살릴수 있는 업무가 아닌 총무직군 정도에요 .. 이것도 지금 하는 업무와 다를바가 없고요
고졸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도 안주고
졸업한다고 해도 고졸채용이기 때문에 승진에도 한계가 있어요
이 회사에서 오래 다녔다간 다른 새로운 경험을 못해보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무계획 퇴사 생각중인데
알바도 해보고 싶고 (살면서 한번도 안해봄)
다른 업종 자격증도 여럿 따두고 싶은 마음이 커요
물론 쉬고 싶은 마음도 크고요
돈 벌이 줄어드는건 아예 상관 없습니다
퇴사 후 조금 쉬어가도 되겠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