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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신분증검사도 못하겠습니다..

쓰니 |2024.08.12 01:01
조회 34,162 |추천 27
안녕하세요 30대 편의점알바생입니다

잠깐 주말알바를 해야해서 당분간 편의점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오늘 문신한 남자 둘이 들어와서 담배 한보루를 달라고 했고
저는 그들에게 신분증을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화내면서 진짜 미성년자로 보여서 그런거냐면서 30대라고 ㅈㄹㅈㄹ을 합니다

아니 신분증을 요구하면 보여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모바일신분증을 내려고 하는데 조회가 느린것같더군요
아 ㅅㅂ하면서 짜증내고 있고..
한사람은 엄마한테 신분증 갖다달라고 한다면서 나갔고 엄마라는 사람이 들어오더니 애들이 30대가 넘었는데 무슨 신분증 검사를 하냐며 다짜고짜 윽박을 지릅니다..

손님1엄마 : 아 빨리빨리 좀 찾아요 !!!!
쓰니 : 제가 담배를 안 피워서요 ..
손님 1 : 아직도 담배도 못 외웠어요?
손님1 엄마 : 신분증 검사 할 시간에 담배나 외우세요 그리고 얘네들 차 끌고 왔어요 미성년자가 어떻게 운전을 합니까?!!!!

그러고서 손님2의 모바일신분증 확인후 (93년생) 담배 한보루씩 구매후 나갔어요..

제가 담배를 못 외운것도 아니었고 신분증검사한게 죄도 아니고..

도대체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같이 싸워야하나요? 담배 안 판다고 나가라고 해야하나요?

대뜸 이스타일 주세요 이러고 아이스팩 주세요 이러는데..
메비우스 나 아프리카 라고 좀 알려주면 덧나나..?

자주 나가는 담배라면 모를까.. 진짜 때려칠뻔 했습니다..
추천수27
반대수56
베플0000|2024.08.13 17:46
서른 넘었다면서 신분증갖다달라고 엄마를 부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엄마는 와서 우리애 서른 넘었다고 역정내고?
베플XX|2024.08.13 18:24
일머리가 없긴한데 무슨 엄마가 와서 담배 사는거 도와주나
베플아아|2024.08.13 16:39
불법적으로 담배를 사는사람이 처벌하는법으로 바뀌면 좋겠음.그래야 자영업자나 알바생이 고생안하지~
베플ㅋㅋ|2024.08.13 16:48
ㅋㅋ 나도 곧 40이지만 적어도 부모님 앞에서는 담배 사지도, 피지도 않는데, 담배 살때 신분증 대용으로 엄마 데리고 오는 놈이면 어떤 부류의 인간들일지 뻔히 보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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