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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음주운전 범죄자 때문에 죽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이비아웃 |2024.08.13 15:16
조회 57 |추천 0
안녕하세요.판에 글을 처음 쓰는 거라 글의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0대 중후반 여자이고 여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동생이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남편의 지속적인 폭언, 폭력적인 모습과 도박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빚 문제로 힘들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저는 외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고 동생의 연락을 받은 후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동생이 살고 있는 신혼집으로 들어갔습니다.신혼집은 시흥에 한 아파트였고 결혼 전 동생은 타지에서 살고 있었지만 동생은 아이를 갖고 경제활동이 어려워지고 남편은 월세를 낼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시댁에서 가지고 있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동생은 연고도 없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사를 원치 않았으나 남편이 제대로 된 직업이 없었기 때문에 남편의 의사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그 과정에서 모든 가구를 저희집에서 마련하였으며, 아파트 명의는 여전히 시댁의 것이었습니다.
이사 이후에 남편은 집고 회사가 멀어졌다는 이유로 출근을 하지 않았고 달에 아예 소득이 없는 날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동생은 언니인 저와 엄마에게 돈을 받아서 썼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남편도 몰래 저희 엄마한테 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출근은 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음주와 도박으로 인해 빚은 쌓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남편은 음주운전 사실을 전혀 밝히지 않았고 결혼 후에 합의금을 마련하지 못해서 이후에 밝히게 되었습니다.이 과정에서 이혼 얘기가 오갔지만 시댁에서는 절대 징역을 살 일은 없을 거라고 말씀하셨고 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믿었던 저희집은 시댁의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물론 합의금도 저와 동생한테 빌려서 마련을 했습니다.시댁은 시흥에서 공부방을 하고 있지만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저희를 설득했고 저희는 그래도 가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남편은 일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소홀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아기가 방에서 울면 내쫓고 아기와 아내인 제 동생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저는 이 사실을 알고 동생을 저희집으로 데려가겠다고 했지만 시댁과 남편인 제부는 집은 나가지 말아달라면서 남편을 회사와 가까운 할머니댁에서 출근을 시키겠다며 남편을 타지로 보내고 제가 동생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왜 동생을 저희집으로 데려가지 못하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저희 가족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이혼을 시킬까 봐 무서워서 그랬던 거 같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시댁은 계속해서 아들의 이혼을 반대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외국생활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고 마지막으로 믿었던 기대와는 다르게 타지에서 여자와 몰래 술을 마시며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켰고 음주 재판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저는 하루빨리 이혼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고 양가부모님께서 이혼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셨지만 동생의 시아버지는 뻔뻔하고 당당한 태도였습니다.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이혼을 하겠다는 동생을 결혼생활에 무책임하다고 얘기할 정도였습니다.저는 참 이해가 안 가는 게 도박, 여자, 폭언, 폭력적인 모습, 빚, 음주 심지어 제대로 된 직업도 없고 수중에 있는 돈도 아예 없어서 매달 저와 동생이 그동안 모은 돈으로 생활을 하는데 이혼을 안 할 이유가 있을까요?시댁은 매번 일이 생길 때마다 기도를 드리면 된다면서 기도를 들어주셨다 이런 얘기만 했는데 시흥에 있는 교회를 다닌다고 했지만 제 생각에는 사이비인 거 같습니다.저는 그런 말을 하는 시댁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현재는 이혼소송과 돈문제로 소송을 걸어놓은 상태인데 아직도 시댁과 동생의 남편인 제부는 말도 안 되는 행동들만 보이고 있습니다.여기 못 적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지만 어떻게 해야 될까요?뻔뻔한 시댁은 시흥에서 본인들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아들 교육은 망해서 악마새끼로 키워놓고 어린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게 저는 믿기지가 않습니다.저도 어린 조카가 있는 입장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 정말 걱정입니다.심지어 아들을 자기들이 일하고 있는 공부방에 선생으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동생의 남편은 전에 어린 아기를 보고 ㅇㅇ이는 엄마처럼 가슴 커야 된다 ~ 이런 말을 한다든가 그외에도 폭력적인 말들을 일삼았는데 이런 사람이 어린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게... 정말 이 집만 세상을 모르는 거 같습니다.그렇다고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이 되냐? 그것도 아닙니다.무직에 고등학교만 졸업했고 학원 보조선생님 자격도 되지 않는데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이지 저와 제 동생의 젊은 시절을 가지고 논 이 집을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동생은 하루종일 어린 아기만 보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시댁은 여전히 교회를 나가고 취미활동을 하며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습니다.제부는 아직도 술을 마시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내고 있더라고요...저에게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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