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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여동생어카면좋을까….

쓰니 |2024.08.13 19:52
조회 84 |추천 0
나 지금 고2인데 동생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써….
가족 분위기 아빠가 좌우한다고 하잖아 그거처럼 우리집은 아빠가 진짜 착해서 분위기가 좋았거든 나도 공부 괜찮게 하고 대입 준비하구 있고… 엄빠도 나 예민할 거 알아서 잘 대해주고 주일에 기숙사 갔다오면 주말에 잘대해주시고 그래

근데 내 동생이 진짜 문제인데… 일단 욕을 너무 많이 해 솔직히 나도 욕 안하는 편도 아닌데 게임하면서 미친X ㅅㅂ X같네 이런건 다반사로 해서 우리집이 다 싫어하거든 근데 요즘은 부모님한테도 욕하더라 막 미친X ㄲㅈ ㅅㅂㄴ 이래 진짜 너무 꼴보기 싫어서 미칠거 같아 엄마도 들으면 진짜 화나서 막 혼내는데 굴하지 않고 계속 욕해 그러면 내가 진짜 빡쳐서 가끔 화내면서 좀 패는데 엄마가 그러면 말리거든 근데 또 동생이 자기 편은 아무도 없다고 악쓰는데 진짜 미쳐버릴 거 같아 엄마한테 진지하게 정신병원 가자고 내가 애원한적도 있을정도로 심해

그리고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폰보거나 잠만 자 우리집 그래도 학구열 엄청나서 사립초 보내고 다했거든 동생 그리고 어렸을 땐 공부도 괜찮게 했었어 근데 진짜 주말에 2-3시에나 일어나고 잘 씻지도 않고 이래서 진짜 환장하겠어ㅠㅠㅠ 옷도 잘 안갈아입고 일어나서 게임만 미친듯이 하고…. 우리엄마 일해야되서 아침에 동생 학교 데려다주고 바로 회사 가야하는데 절대 안일어나 엄마가 악을 써도 안일어나고 언제는 일어나더니 머리가 찝찝하다고 늦었는데 샤워하더라…. 그리고 엄마가 차 미친듯이 운전하면서 뭐라해도 개의치 않고 화장하면서 엄마 비웃어 ㅠㅠ

하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예의가 좀 없었어 어렸을 때 막 몸 불편하신 분 타면 다 들리게 장애인이니 뭐니 이래서 내가 진짜 싫어했거든 근데 최근에 여행을 갔는데 식당 들어가자마자 비린내가 나니 먹을 것도 없어보이는데 이딴데를 오냐고 다 들리게 얘기해 나 그런거에 예민해서 뭐라하는데도 굴하지도 않아서 여행내내 쌓여서 엄마한테 울면서 제발 나랑 쟤랑 같이 뭐하지 말게 해달라고 빌었어 쪽팔리다고

엄마아빠 동생 때문에 싸우고 나까지 정신병 올거 같아서 미칠거 같아 이거말고도 엄마는 늙어서 자기가 집에서 제일 예쁘니 뭐니 좋아하는 남자애랑 종교캠프를 가야하니 세례를 받게다던가 진짜 도라이 같게 굴어 글로 쓰니까 별거 아닌고 같은데 진짜 직접 겪으면 미칠거 같아 중2병 다오는거 알고 나도 왔는데 나도 저정도는 아니였거든 솔직히 다 필요없고 쟤 때문에 엄마아빠 고생하는게 보여서 더 미칠거 같더라

최근에는 중고마켓에서 100민원인가 사기당하기도 했는데 정신못차리고 명품 쿠션이 필요하다고 엄마한테 사달라고 그러더라 친구들한테 고민상담해도 대단하다고만하고…. 나 내년에는 고3이라 더 예민할텐데 진짜 어쩌면 좋지… 동생 저럴때 어떻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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