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쓰는 글들은 거짓 하나 없는 글이고
인생 선배로써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어요 죽고 싶을정도로..
우선 제 나이는 21살이고 전여친도 동갑이였습니다.
여태 살아오면서 한 번의 연애경험도 없었고 누군가를 좋아해본 경험도 없었습니다.
남들이 하는 연애를 보고 이해하기 어려웠고 주변 친구들의 연애고민상담에도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를 하지 못 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오다 작년초에 전여자친구가 제 번호를 물어보아 저는 번호를 줬고 간간히 연락하며 지내다가
친해져서 그냥 친구로 지냈습니다.
이 친구도 저한테 그 당시엔 아무 감정이 없었다고
말했고 저도 아무 감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작년 말에 안 좋은 상황들이
겹쳐 방황아닌 방황을 하게되어 본가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전여친에게 연락이 왔고 지낼 곳이 없으면
자기 자취방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전 그 당시 너무 힘들었고 전여친 자취방에 갔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신세지며 지냈습니다.
정말 거짓 하나 없이 한달간 아무 일도 없었고 전여친도 저에게 나가라는 눈치도 주지 않았고 오히려
계속 있으라고 편하게 지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돈 한푼 없었고 전여친이
모든 걸 감당해줬습니다.
그럼에도 무언갈 더 해주려고 했고요.
그러다가 처음 사랑이란 감정을 깨우치고
점점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는 누군갈 좋아하고 있는 제 자신이 신기했었고요.
그러다가 한달이 지나고 제가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사귀게 되고 정말 한두달간은 싸움도 없었고
생활습관, 패턴, 성격, 애정표현의 정도
등등 모든 게 정말 잘 맞았습니다.
저흰 만나면서 이성문제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모든 이성들을 서로 끊어내고 언팔, 삭제 등등 했습니다그러다가 서로 계정공유를 하였고 전여친 만나기 전 1년전 2년전 등등 거의 다 내려보았고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당시 너무 어이가 없었고 그럼에도 전
전여친을 너무 좋아했고 제 목숨보다 중요했어요.
그래서 사과를 하였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얼마 안지나서 너무 괘씸해서 저도 전여친의 오래 지난 디엠들을 보았고
그러다가 싸우게 되고 그 뒤부턴 여러가지 문제로
자주 싸웠습니다 일주일에 5번정도로요
물론 전여친 자취방에 전 계속 지내면서
모든 것들을 여자친구가 모아둔 돈으로 자기가
부담해줬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어쨋든 그 뒤로 자주 싸우고 홧김에 서로 헤어지고 다음날 만나고만 대충 10번은 반복한 거 같아요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가 좀 지나고부터 사귀었고
일주일전에 헤어졌습니다
전여친을 아직 엄청 좋아했지만
자세하게 얘긴 못하겠지만 사실 남자 문제가 좀 있었고
전 너무 지쳐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은 너무 좋아하고 있었고요
이별은 제가 통보했습니다 싸우다가요
지금 정신상태가 멀쩡하지 않아 글에 두서가 없습니다
글도 잘 못쓰고요 ㅜ
일주일이나 지낫는데 아직 너무 힘듭니다
전 본가에 왔고 전여친은 그대로 자기 자취방에 있고요
정신과도 가보려고 했는데 약에 의존하면 나중에
힘듦이 한번에 몰려올까봐 아직 못가봤습니다
자살충동도 가끔 들고 그냥 모든게 너무 힘듭니다
일주일만에 9키로나 빠졌고요
잠은 물론이고 먹지도 못했고
21년인생 첫연애였고 그것도 제가 처음으로
누군갈 좋아한거였고 첫이별입니다
첫동거였고요
이별을 해본적이 없어서 누군갈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모든게 처음이라 그냥 너무 힘듭니다
부탁드릴게요 도와주세요
제가 철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욕이라도 좋으니 관심 가져주신다는 거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죽고싶어요
살고 싶지가 않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