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단순 궁금증으로 작성했던 글인데, 생각보다 시비거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첫 댓글써주신 분에게 답글 단 내용처럼 정말 궁금해서 적은 글이였습니다 -! (하단 사진 첨부)
“뭐하러 가냐” 가 아니라, “그 나이대의 아이와 성인도 지루해하는 장거리 비행을 하면서 여행을 가는 이유가 뭔가?” 하는거였고요.
여행을 다니면서 시끄러운 아이들은 많이 봤습니다만, 요새 그런 아이들을 타이르지 않는 부모 보는게 더 힘들어서 + 딱 봐도 아이 케어하느라 힘들어보여서 그런 분들을 나무라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모쪼록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이 카테고리에 육아 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해서 글 적습니다.
제목이 저렇기는 하지만 시비조가 아니라 정말 순수 궁금증에서 나오는 물음임을 우선 말씀드려요.
이번에 여름 휴가를 보내며 해외 여행을 몇 번 다녀 오면서 정말 많은 가족들을 뵀습니다.
그 중 많은 분들이 7살 이하 자녀분들과 함께 였는데요.
왜 그런 아이들을 데리고 긴 시간 비행(4시간 이상)을 감행하며 여행을 떠나시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시비조가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어른의 말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들을 정도로 인간성이 갖춰진 아동들은 얼마 없으니 사실 7살 이하 아이들이 긴 시간 비행을 하면서 지루해하고 심심해하고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는 건 당연하잖아요.
많은 분들이 판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이야기하는 것 처럼 아이가 울기라도 하거나 시끄럽게 굴면 안되니 제지해야할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을텐데 왜 그런 상황에서도 장거리 비행의 여행을 떠나시는 건가요?
아이가 없는 제가 느끼기엔 5살 짜리 아이나 강아지나 그 수준(?)은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은데
강아지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간다 생각하면 그걸 버티고 간다 하는 입장 보다는 그냥 강아지를 다른 곳에 맡기고 가던지 더 가까운 곳을 가던지 하는 견주가 더 많을 것 같거든요… 견주 입장에서도 내 강아지 힘들게 하면서 가고 싶지 않고요..
아이와의 여행은 좀 다른 가요?
왜 어린 아이들(7살 이하)과 장거리 여행(4시간 이상 비행)을 가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