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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얘기만 나오면 여자들 댓글들 왜 이러냐? ㅋㅋ

잘새겨듣길 |2024.08.19 14:19
조회 477 |추천 2
결혼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고 글을 올리면 이혼하라는 글이 왜 베플로 꼭 껴있지? 문제 있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면 이래서 결혼은 안된다고 다 이혼하래 ㅋㅋㅋ 재미로 들어 왔다가 뭔가 속이 막히는 기분이네 ㅎㅎ
일단 결혼은 어쩔 수없이 양가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거다. 와이프도 결혼전에 일가 친척 교류하는 것도 이해 못했고 제사상은 더 이해를 못했다 ㅋㅋ  와이프 집안은 그런것들이 아예 없었거든.  참고로 난 극혐한다는 장남 ㅎ
처음 몇 년을 진짜 많이 싸웠지. 난 당연한건데 와이프는 당연한게 아니었고. 와이프 입장에서도 당연한 것이 나한테는 당연한것이 아니었지. 처음부터 서로 합의가 됐다면 좋았겠지만 그건 힘들었고 3~4년 정도 지나 서로 완만하게 해결이 됐다.
일단 여자들이 가장 싫어 하는 제사는 와이프 오고하서 매번 하던 음식을 인터넷에서 음식 세트를 사서 바꿨고.  이렇게 2~3번하고 나서 나중에는 시간 되는 가족들끼리 모여서 성묘 가서 꽃 올려드리는 걸로 바꿨다. 물론 바쁘거나 아프면 안가도 이젠 뭐라 안한다. 
이렇게 하기까지 어른들의 암묵적인 동의가 있어야 가능했지만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서 운좋게 해결이 됐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아직 40대이지만 벌써 양가 부모님 노후 준비에 대해 걱정을 한다.
친가 외가 할머니들은 모두 요양원에 모셨다. 와이프는 생전에 조부모님, 부모님 모시는걸 이해 못했고 장모님께도 직접적으로 "엄마 나이들고 힘들면 요양원으로 모실께" 라고 대놓고 이야기 했다. 난 이게 좀 쇼킹했지. 왜냐? 요양원이 어떤곳인지 알고 있는 나는 그런말을 쉽게 못하거든.
작은 어머니가 일하시는 요양원에 친할머니가 계신다. 친족이 있어 가까이 보살필 수 있지만 그래도 요양원 가보면 진짜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사는곳 처럼 느껴진다. 힘이 있던 사람도 움직이지 않으니 요양원가면 사람이 약해진다.
와이프가 요양원 한 번 보더니 그런말 쏙 사라졌다 ㅋㅋㅋ그래서 미래에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 서로 논의 중이다.
결혼은 양가 문제를 부부가 서로 해결을 해야하고 서로의 문제도 서로가 해결을 해야한다.이런게 싫다면 그냥 결혼하지마라. 남자든 여자든 그런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사는게 낫다.
아니면 고아 남편이나 부모님과 선을 가지고 사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해라. 그게 편하지.결혼이 싫으면 혼자 살면서 신경꺼라ㅋㅋ  왜 남의 문제에 이혼해라 마라 하냐 ㅋㅋㅋ
결혼생활이 싫고 문제가 있어보이면 제발 혼자들 사세요 ㅋ결혼해서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ㅋㅋ다 본인들의 선택이니 본인들이 더 잘할거고 정 한마디 건네고 싶다면 건전한 솔루션을 건네라. ㅋㅋ
남자든 여자든 서로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배우자를 만나는게 낫지 다짜고짜 "이혼이 정답이네. 이혼하자고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 결혼 생활은 진짜 지옥의 시작일 거다 ㅎㅎ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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