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결혼자금 나 1억/ 남친 2천만원 현실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2024.08.19 16:05
조회 30,926 |추천 1
(+추가)엥.. 이게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이야..??
따끔한 조언 감사합니다.

남자친구 아버지 네이버에 검색하면 프로필+관련기사도 꾸준히 있을 정도로 확실한 사람입니다.
보유중인 부동산도 어느정도 알고있구요.. 결코 사짜 집안은 아닙니다.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요즘 결혼하려면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예산짜고 진행이 되는데....
남친은 돈없고 그렇다고 남친 아버지는 당장 돈을 지원해주지 않으시고 매번
'집이 뭐가 중요하냐, 단칸방에서 시작해라, 결혼식 식대는 내주겠다, 내가 결혼할때에는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몇년뒤에 @@아파트로 가고 ##가 태어나면서 %%아파트로 가고~~'
그 시절 옛날 마인드로 지금 제가 자취중인 8평 원룸에서 살아도 문제없다고 얘기하세요 ㅋㅋ

남친도 처음에는 '내가 돈이 없으니 아빠한테 받아내서 올게!!' 하더니 
점점 '아빠가 나중에 해주겠지~' 라면서 진짜 이대로 결혼을 해야 할 상황이라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댓글들 전부 남친 보여줄거구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깨닫기를 ..

(제 돈으로 결혼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분도 있던데.. 제사 많고 행사 많은 집안이라.. 결혼하면 앞날이 훤히 보여서 1억 대 2천으로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나-중소기업/세후 330~360/통장잔고 1억6천남친-공무원/세후 200/통장잔고 2천만원/본인명의 땅소유(그린밸트)

6천만원은 청약통장+장기예금으로 묶여있는 상황이라 당장 쓸 수 있는 돈은 1억.
나이는 둘 다 30대초. 7년 연애. 남친가족이 결혼을 빨리 하라고 부추기는 상황.
남친은 아버지의 권유?로 어쩌다가 땅을 구매하는 바람에 현재 통장엔 2천만원 밖에 없음..

절대 못사는 집안은 아니고 남친 아버지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기업의 임원.
투자를 크게 하셨는데 회수를 못한 상황이라 당장 지원해줄 수 있는 돈이 없다 합니다..;
대신 축의금이 억단위로 들어올테니 축의금 들어오는거 보고 지원을 해주겠다 하는데
일단 제 돈으로 결혼하고 집은 단칸방부터 시작하라고 하시는데... 하.. 이게 맞는건지..


추천수1
반대수106
베플남자ㅇㅇ|2024.08.19 17:39
솔직히 남자집에서 해줄것도 없으면서 결혼하라 하는거 부터 이상함. 그리고 축의금 들어오면 준다는 것도 아니고 봐서 준다는 것도 웃김. 쓴이 부모님은 위 사정 아는지도 의문이고 아는데 결혼 허락하시는지도 의문임. 내가 부모님이라면 절대 말림.
베플A|2024.08.19 17:30
1. 이천가지고 결혼 밀어붙인단거에 반대. 2. 대기업임원이고 투자가 많아서 현재 돈이 없다면 대출도 못한단건가요? 진짜 해줄 생각이면 퇴직금이라도 미리 정산받아서 해주려했겠죠. 대출도 안되고, 가진돈도 안되고, 뭔가 문제가 더 있다 생각함. 3. 축의금 들어오는거 보고 지원을 해주겠다.....하...나중에 땅팔리면 돈주겠다고 했다가 뒷통수 안후려갈긴사람 몇이난 될까요? 일단 대충 뻐꾸기 날려서 님 구어삶아 님돈가지고 집얻고 님돈가지고 결혼하고 저쪽에서 돈안주면요? 축의가 억대로 들어와서 줄 생각이면 대기업임원이신 아버지가 신용대출이건 직장인대출이건 받아서 결혼먼저 해결해주고 나중에 축의로 대체해도 될텐데...뭔가 좀 쎄하네요.
베플ㅋㅋㅋ|2024.08.19 16:54
내 손에 들어온 돈이 아니면 안 믿는게 최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