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모은돈 서로 많이 차이나면 어떡하나요?
ㅇㅇ
|2024.08.23 10:56
조회 68,935 |추천 8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이고 결혼약속한 남자친구도 동갑이에요.
제 직업은 공기업 사무직이고요.. 26살에 첫 취업 공기업 무기계약직으로 다니다가..복지는 괜찮으나 최저월급으로 계속 살아야해서 답없다싶어서작년에 겨우 타 공기업 정규직으로 이직했습니다. 현재 연봉은 4천정도 입니다.
남친은 프리랜서로 월급이 매번 다릅니다 평균 달에 세후 300은 되는거같아요
저는 다행히 본가에 살고 부모님에게 생일이나 가끔 경조사 외엔 돈 드릴일이 없어지금 영끌 1억을 모은 상황입니다.
다만 남자친구의 경우 집안형편이 좋지않고(차상위계층)어머님이 투병생활로 인해 취업 후 돈을 생활비 외에도 병원비도 일부 보탠걸로 압니다지금은 어머님이 돌아가셨지만 아버님도 형편이 좋지않고요.. 형제자매들도 잘살지 않습니다.학자금대출도 있어서 2천만원 갚느라 현재 모은돈이 대략 3-4천이라 합니다.
저는 1억 남친은 3-4천.. 인데.. 집안 결혼 도움지원도 저희집은 어느정도 해주실거같기는 하거든요.많이는 아니어도 5천이상은 주실거같아요.. 남자친구네는 도움 아예 못받을거라고하는데 이런 결혼 해도 괜찮은걸까요 ?
한쪽이 모은돈이 없어도 잘 살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
- 베플ㅇㅇ|2024.08.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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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 모은돈보다 집안 사정이 너무 심각해서 결혼상대론 아닌거 같아요. 결혼생활내내 시댁쪽 돈들어갈일 계속 생겨서 스트레스 받으실듯 합니다. 남친이 안정적인 정규직에 급여가 있어도 힘들텐데.. 저정도면 결혼하지 말아야해요.
- 베플ㅇㅇ|2024.08.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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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지만 가족은 늘 있는거다. 남자쪽 가족은 늘 그대로 계속 살거란거다. 니남친은 그집 가장이다. 남의집 기둥은 뽑아오는게 아니란다.
- 베플ㅇㅇ|2024.08.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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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만 사는 거라면 맞벌이 하며 잘살수 있지만 시댁이 힘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년뒤부터 생활비,병원비 등 지원안할수가 없음. 남자가 연애때 못모은돈 결혼후라도 잘 모일까요 나가는 구멍이 있는데. 없이 살아도 난 이남자가 좋다라고 생각한다면 결혼하시고, 난 여유로운 인생으로 살고 싶다라면 저남자는 결혼상대로는 별로...아마 님이 모은 적금 시댁으로 몇백씩 훅훅 나가면 그때서야 내가 왜이런 결혼을 했지하고 현타 올꺼예요.
- 베플ㅇ|2024.08.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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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나지만 많이 차이난다고는 볼수없네요^^;;
- 베플남자ㅇㅇ|2024.08.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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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꼴랑 1억가지고 유난은 씹거 ㅋㅋㅋㅋㅋㅋㅋㅋ